넥슨, 방치형 게임 ‘메이플키우기’ 출시 이후 흥행 질주

‘메이플스토리’의 감성에 방치형 게임 재미 더하면서 고공 행진

2025-12-18     이준혁 기자

넥슨의 방치형 게임 ‘메이플키우기’가 출시 1개월이 지났지만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메이플키우기’는 넥슨의 장수 게임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탄생한 방치형 게임이다. ‘메이플키우기’는 11월 초,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얻은 이후 이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양대 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의 재미와 감성을 방치형 게임으로 구현하여 원작 팬은 물론 신규 사용자의 마음도 사로잡은 것이다. ‘메이플스토리’ 특유의 귀여운 도트풍 2D 그래픽과 횡 스크롤을 기반으로 하는 손쉬운 조작법과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가 돋보인다.

방치형 게임답게 자동 사냥으로 진행되지만 배경화면과 몬스터, 스테이지 구성은 원작 ‘메이플스토리’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 ‘메이플스토리’의 친숙함과 방치형 게임 특유의 간편한 성장 재미를 살려 ‘메이플키우기’는 출시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방치형 게임은 수명이 짧다는 평가도 있으나 ‘메이플키우기’는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간 흥행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넥슨은 최대 4인 파티를 구성해 보스 자쿰에 도전하는 보스 레이드 업데이트와 오는 26일에는 길드 레이드를 오픈한다. 길드 레이드는 최대 8인의 길드원이 파티를 구성해 자쿰에게 도전하는 콘텐츠다. 

‘메이플키우기’는 강력한 IP와 방치형 게임 특유의 부담없는 플레이, 그리고 차별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내세워 겨울시즌 최고의 강자로 떠오른 모습이다.

‘메이플키우기’가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