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벤츠 코리아,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3년 연속 수입차 주요기업 선정 外

2025-12-18     이현성 기자

[녹색경제신문 = 이현성 기자] 12월 17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 벤츠 코리아,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3년 연속 수입차 주요기업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소비자 평가 기반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자동차 분야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강화된 소비자 경험 기반 평가 체계 속에서도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해당 부문에 선정되며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에 대한 소비자 평가로,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경험 지표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7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소비자 약 5500여명의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수입차 부문은 ▲제품 및 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서비스센터 이용 만족도, ▲고객 소통 및 응대 만족도, ▲가격 대비 전반적 만족도 등 총 6개 소비자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벤츠 코리아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18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중심 전략의 누적된 성과다. 판매 및 서비스 전 과정에서의 고객 만족도 강화, 서비스센터 운영 효율성 개선, 고객 시승 프로그램 및 브랜드 팝업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이 실제 소비자 평가 데이터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 BMW 코리아 미래재단, 초등교사 환경 교육 역량 강화 위한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 신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교사의 환경 교육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직무연수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그간 초등학생 대상 환경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3년 초등학교 환경교육 의무화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필요성이 커지면서, 재단은 환경교육 확산의 핵심 주체인 교사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 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는 전국 초등교사 3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는 총 15차시 규모의 온라인 직무연수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청 NEIS 시스템에 등록돼 공인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커리큘럼은 기초 개념 학습부터 교과별 적용, 실천 중심 수업까지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환경교육의 이해에서 교실 적용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등 핵심 개념은 물론 친환경 모빌리티 등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까지 폭넓게 다루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의미와 책임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환경·과학·기후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로 꾸려진다. 이화여대 최재천 명예교수, 서울대 남성현 교수,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배우이자 환경운동가 박진희, 초등교사 권성희·조은아 등이 참여해 환경·과학 기반의 전문 강의와 교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천형 환경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요약 자료, 수업용 PPT, 수업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다양한 자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사는 수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실제 교과에 적용 가능한 환경 교육 수업안을 구성할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 문화가 확산되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넥스트 그린 교원 직무연수는 12월 17일부터 원격교육연수 플랫폼 티처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이웃사랑 성금 누적 164억 원… ESG 철학하에 후원 지속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사랑의열매 등에 9억원을 기부하며, 23년간 총 164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생산 거점이 위치한 대전지역(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충남지역(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된다. 성금은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 및 이동 약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0월, 조 회장의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그룹 통합 ESG 브랜드 ‘DRIVING FORWARD, TOGETHER’를 공식 런칭하며 그룹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연말 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역량인 ‘모빌리티(Mobility)’ 특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18년 동안 총 661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억 원 이상의 규모다.

이와 함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시간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만 시간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글로비스,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등급 획득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5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도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16개 영역 140여개의 항목을 평가받았다. 평가 등급은 리더십A부터 리더십A-, 매니저먼트B, 매니저먼트B- 등 총 8개로 나뉜다. 현대글로비스는 기후변화 관련 비즈니스 전략과 대응체계 구축, 관련해 발생가능한 리스크 및 기회 분석, 탄소 가격 변화를 반영해 자체적으로 내부 탄소 가격을 설정하고 투자 안건 심의에 적용한 점(내부탄소가격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리더십 A등급은 지난해 기준 국내 267기업 중 20개 기업만이 획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6년 첫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한 후 10년 가까이 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현대글로비스는 2023년 ‘NET ZERO Special Report’를 공개하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실천 중이다. 구체적으로 2024년부터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자동차운반선(PCTC)을 도입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그 규모를 30척까지 늘릴 계획이다. 해당 PCTC들은 육상전원 공급설비(AMP) 사용이 가능한 선박인 만큼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거래제 등 친환경 규제 강화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AMP란 정박 중인 선박에 육상의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을 말한다. 선박은 부두에 접안해 있는 동안 선내 냉동·냉장설비 등을 사용하기 위해 벙커C유 등을 이용한 자체 유류발전을 하기 때문에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미세먼지를 배출한다. 자체 유류발전을 하지 않고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는다면 오염물질 배출은 확연히 줄어들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또한 미주/아시아에 위치한 해외법인은 2030년까지, 유럽 및 국내 본사의 경우 204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 KT, 임직원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모은 쌀 10톤 종로푸드뱅크에 기부

KT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완밥식당’ ESG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은 ‘디지콩’ 포인트를 통해 적립한 쌀 10톤을 종로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푸드뱅크에서 진행된 기부식 행사에는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와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함께 완밥식당과 디지콩 적립에 동참한 KT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KT가 기부한 쌀은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제로’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이다. 건전한 식문화를 장려하고, 세계 기아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KT가 전국 주요 사옥에서 임직원 참여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광화문 본사 임직원이 줄인 잔반만큼 쌀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진행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디지콩은 전국의 KT 임직원이 봉사활동과 친환경 활동 인증으로 적립할 수 있는 사내 ESG 포인트다. 포인트는 기부하거나 친환경 제품 구매에 사용이 가능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KT의 주요 ESG경영 활동 중 하나다. KT ESG경영추진실 오태성 상무는 “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의 봉사와 친환경 활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대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임직원들을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 엔비디아, 스케드엠디 인수… HPC·AI 오픈소스 생태계 강화

엔비디아가 고성능 컴퓨팅(HPC)과 AI를 위한 오픈소스 워크로드 관리 시스템 슬럼의 개발사 스케드엠디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며, 연구자, 개발자, 기업 전반의 AI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슬럼을 오픈소스, 벤더 중립 소프트웨어로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하며,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더 넓은 HPC·AI 커뮤니티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HPC·AI 워크로드는 클러스터에서 병렬 작업을 실행하는 복잡한 연산을 포함하며, 이를 위한 컴퓨팅 자원의 대기열 관리, 스케줄링, 할당이 필수적이다. HPC·AI 클러스터가 점점 더 대규모화되고 고성능화됨에 따라,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슬럼은 확장성, 처리량, 복잡한 정책 관리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워크로드 관리자 겸 작업 스케줄러이다. TOP500 슈퍼컴퓨터 목록에 오른 상위 10개와 상위 100개 시스템 중 절반 이상에서 슬럼을 사용하고 있다.

최신 엔비디아 하드웨어에서 지원되는 슬럼은 생성형 AI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의 일부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자와 AI 개발자들이 모델 훈련과 추론 요구사항을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엔비디아는 10년 이상 스케드엠디와 협력해 왔으며, 슬럼이 HPC와 AI 분야의 선도적인 오픈소스 스케줄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다. 스케드엠디의 신규 시스템에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플랫폼 사용자가 전체 컴퓨팅 인프라 전반에서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슬럼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이기종 클러스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제공업체, 제조업체, AI 기업, 연구기관을 포함한 스케드엠디의 수백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슬럼에 대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지원과 교육, 개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고객사들은 자율주행, 헬스케어·생명과학, 에너지, 금융 서비스, 제조, 정부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엔비디아는 스케드엠디와 함께 다양한 영역과 모든 규모에서 HPC와 AI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 LIG넥스원-보스반도체, 드론·로봇향 피지컬 AI 솔루션 MOU 체결

LIG넥스원이 드론·로봇향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국내 반도체 팰립스(설계전문) 기업인 보스반도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 보스반도체는 국내 차량·로봇 및 피지컬 AI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차세대 지능형 드론·로봇 기술 혁신을 견인할 피지컬 AI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확보를 위해 협력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피지컬 AI 반도체 및 이를 적용한 드론·로봇 개발 ▲차세대 드론·로봇에 활용될 고성능 SoC(시스템온칩) 등 공동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AI 모델을 디바이스에 직접 내장해, 디바이스가 물리적 공간에서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피지컬 AI(Physical AI)는 클라우드 연산 의존도를 줄이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인식·추론·제어를 수행함으로써 지연(latency)을 최소화하고 보안성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피지컬 AI는 무인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로봇과 드론이 요구하는 핵심 성능을 충족시키는 기반 기술로 자리 잡으며, 차세대 기술 패러다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LIG넥스원과 보스반도체는 드론 및 로봇 플랫폼에 최적화된 AI 반도체 및 고성능 SoC 기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국방·산업·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도화된 지능형 무인체계 개발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피지컬 AI가 탑재될 드론, 로봇, 휴머노이드 등 무인이동체 디바이스들의 핵심 부품인 ‘온디바이스 AI반도체’를 적용한 차세대 로봇 및 드론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며, AI 반도체 외에도 고성능 SoC 기반 신규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보스반도체와 공동 검토해 무인체계 분야의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 카카오, ‘2025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 개최… 상생 강화

카카오는 주요 파트너와의 상생을 위한 ‘2025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를 지난 16일(화)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카카오 광고 사업의 운영 현황과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고,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도 카카오의 공식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KPP(Kakao Premier Partner) 파트너사를 비롯 성과를 달성한 파트너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어워즈 프로그램을 신설해 광고 성과와 협업 기여도가 우수한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카카오는 2025년 한 해 동안 광고 성과 창출과 생태계 성장에 기여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서 11개사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수상 기업에는 트로피와 부상이 제공됐다.

‘올해의 프리미어 파트너사’에는 연간 전체 매출과 계정 수, 성장률 등 주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CJ메조미디어, 모비데이즈, 에코마케팅이 선정됐다. 매출 성장 금액과 성장률 측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엠투디지털은 ‘매출 퍼포먼스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다.

메시지 광고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장 성과를 기록한 케이앤웍스는 ‘메시지 퍼포먼스 파트너사’로 선정됐으며, 브랜딩 광고 영역에서 성과를 기록한 케이티나스미디어는 ‘브랜드 퍼포먼스 파트너사’에 시상됐다. 또한 광고주 수 확대와 프로모션 운영 측면에서 성과를 거둔 에이엠피엠글로벌은 ‘그로스 확대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는 신규 광고 상품 출시와 플랫폼 고도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협업에 참여한 인크로스, 링크프라이스, 카페24, 플레이디를 ‘우수 파트너십’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카카오는 이번 ‘2025 카카오 파트너스 커넥트’를 계기로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광고 상품과 운영 환경을 고도화하고, 광고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광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MOU체결… 상용차 내구성 경쟁력 높인다

타타대우모빌리티(사장 김태성)는 포스코와 내마모강 공급 및 공동 마케팅을 포함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용차 핵심 소재의 안정적 수급 체계를 마련하고,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식은 16일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와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체결식에서는 상용차 시장 환경 변화와 고부가 소재 적용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이 논의됐으며, 내마모강 적용 확대를 통한 제품 차별화와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인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MOU를 통해 2026년 2월 생산분을 시작으로 2027년형 신차에 적용되는 내마모강 전량을 포스코 제품으로 전환한다. 이후 개발되는 신차에도 포스코 내마모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 요구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이에 맞춰 내마모강을 신규로 양산 공급하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소재 구매를 넘어, 신차 개발 단계부터 소재 설계와 적용을 함께 논의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포스코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통해 차체 내마모강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실제 운행 조건을 고려한 기술 솔루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용차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소니코리아, 풀프레임 하이브리드 카메라 ‘A7M5’ 국내 첫 선

소니코리아가 오는 12월 18일(목) 풀프레임 하이브리드 카메라 ‘Alpha 7 Ⅴ(이하 ‘A7M5’)’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2013년 시장에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lpha 7’, ‘Alpha 7R’을 출시하며 DSLR 위주로 편성되어 있던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왔다. 그리고 2013년부터 2024년까지 12년 연속 풀프레임 미러리스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카메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DSLR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중심으로 재편해왔다. 이 같은 혁신을 이어온 소니가 새롭게 출시한 A7M5는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Alpha 7 시리즈의 다섯 번째 모델로, 전작 ‘Alpha 7 Ⅳ(이하 A7M4)' 출시 이후 4년만에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A7M5는 새롭게 개발된 약 3,300만 화소의 부분 적층형 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와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BIONZ XR2™으로 리얼타임 인식 AF부터 리얼타임 트래킹, 처리 속도, 색상 정확도, 이미지 캡처 및 영상 등 전반적인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진화한 사진·영상 촬영 경험을 선사한다.

A7M5는 신개발 부분 적층형 센서를 통해 초당 최대 60회 AF/AE 연산을 통한 고정밀 트래킹 및 AF/AE 트래킹을 지원하며, 최대 30fps의 블랙아웃 없는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나아가 최대 16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구현해 밝은 영역부터 어두운 영역까지 폭넓은 명암 표현으로 깊이 있고 풍성한 사진의 표현력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AI 기반의 자동 화이트 밸런스(AWB) 기능은 광원의 색을 추정하는 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기존 A7M4보다 더욱 정확하고 안정적인 색 재현력을 보여주며, 후반 작업을 단축시켜준다. 

A7M5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359만9000원이며,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2월 18일(목) 11시부터 정식 판매된다.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빅테크와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7년 각 1기, 2028년 각 2기씩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체결한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수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두 달 동안 동일한 미국 빅테크 기업과 총 5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수주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배경에는 검증된 성능, 빠른 납기, 그리고 미국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이 있다.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만7,000시간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고 이번 계약 포함 현재까지 총 12기를 수주하며 경쟁력도 입증했다.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자회사 DTS*의 가스터빈 유지보수 역량도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첫 해외수출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까지 성사되면서, 두산은 가스터빈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늘어나는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화시스템, 2천억 규모 천궁-III MFR계약… AESA기술로 더 고도화된 천궁의 ‘눈’ 맡는다

한화시스템이 13년 만에 국내 기술로 더욱 고도화되는 차세대 한국형 패트리어트인 천궁-III의 ‘눈’ 개발에 착수한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3단계 사업인 ‘M-SAM 블록-III’ 체계개발 다기능레이다(MFR·Multi-Function Radar)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006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30년 6월까지다.

‘천궁’으로 잘 알려진 M-SAM은 배치된 레이다를 통해 중장거리로 날아오는 항공기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이를 요격하는 순수 국산 무기체계다. 천궁-Ⅰ은 대(對)항공기 요격용이며, 천궁-II의 경우 대(對)탄도탄까지 요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에 돌입하는 천궁-III(M-SAM 블록-Ⅲ)는 진화된 적 탄도미사일 위협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탐지거리·고도와 요격거리·고도, 동시교전 능력이 기존 대비 대폭 개선된다.

천궁 시리즈의 새 모델인 천궁-III가 개발되는 것은 2012년 천궁-II 성능개량 사업 이후 약 13년 만이다. 한화시스템은 보유 중인 최신 레이다 기술에 기존 천궁-I 및 천궁-II 레이다 개발 경험 및 운용 노하우를 접목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보다 혁신적인 형태의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에 돌입한다.

다기능레이다(MFR)는 위협적인 표적을 탐지·추적하고 요격을 지원하는, 천궁-III와 같은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눈’으로 기능하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비다. 단일 레이다 만으로 다수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및 추적하고, 항공기 피아식별까지 수행할 수 있다.

천궁-III 다기능레이다(MFR) 체계개발에는 AESA(능동위상배열·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기술이 적용된다. AESA 레이다는 원거리에서 고속으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 및 항공기에 대한 탐지와 추적 등 다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다. 기존 기계식 레이다보다 더 넓은 탐지 범위와 빠른 반응 속도를 갖추었으며, 다중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교전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화시스템이 수행한 모든 AESA 레이다 관련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될 한화시스템의 천궁-III 다기능레이다(MFR)는 탄도미사일과 항공기 외에도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등 미래형 대공 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하층방어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