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MORPG ‘미르M’ 1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전설적인 ‘미르의 전설 2’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

2025-12-16     이준혁 기자

위메이드가 MMORPG ‘미르M’을 2026년 1월, 중국에 정식 출시한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미르의 전설 2’를 현대적 해석을 더 해 복원한 ‘미르’ IP의 계승작으로 중국에서는 ‘미르M 모광쌍용’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원작인 ‘미르의 전설 2’는 2004년 당시 중국 PC 온라인 게임 점유율 65%를 기록하고 2005년 최고 동시접속자 980만명을 넘기는 등 당시 중국 게임시장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 게임의 성공으로 ‘미르의 전설 2’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커다란 영향력을 가진 IP로 떠올랐다.

현재 중국 매체들은 ‘미르M’ 중국 출시를 앞두고 상당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 중국 매체는 위메이드는 IP 창시자로서 이 고전 IP의 본질을 가장 깊게 이해하고 있고 특유의 전투 감각과 유대감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기술을 통해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다며 언리얼 엔진 4로 구동되는 이 게임은 영화 같은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한층 발전한 조명효과와 텍스쳐 품질은 모든 디테일을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여 깊은 향수와 함께 새로운 신선함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위메이드는 ‘미르M’ 중국 정식 출시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과 최신 중국 게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콘텐츠와 시스템 전반을 현지화했다. 특히 최적화 작업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모양새다. 

중국의 한 게임매체는 중급 스마트폰에서 약 2시간 정도 테스트한 결과 프레임은 60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타 플레이어와 함께한 보스전에서도 프레임 드롭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최적화 작업은 물론 이 고전 IP는 핵심 재미를 잘 살리는 한편 기술의 발전을 통해 오랜 팬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되살려 주었고 신규 팬에게는 고전 IP의 매력을 경험하게 해주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4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진행 중이다. 얼리 액세스 서버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데이터 초기화 없이 그래도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서비스 안정화와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