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크 레이더스’ 게임어워드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로 더 게임어워드에서 수상

2025-12-12     이준혁 기자

넥슨이 출시한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더 게임어워드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넥슨은 한국 게임사 최초로 더 게임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부문에 선정된 ‘아크 레이더스’와 경쟁을 펼친 다른 후보작들은 ‘배틀필드 6’, ‘엘든링 밤의 통치자’, ‘피크’, ‘스플릿픽션’으로 모두 올해 큰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넥슨 산하 엠바크스튜디오가 제작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게임으로, 사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기계 생명체 '아크'에 맞서는 한편 다른 사용자와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30일 출시한 후 12일만에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는 한편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이후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엠바크스튜디오의 로버트 사멜린 아트 디렉터는 "'아크 레이더스'가 뛰어난 작품들이 많은 TGA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서 수상하여 영광이며 엠바크스튜디오를 대표해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크 레이더스'를 함께 개발한 모든 스튜디오 일원들과 흔들리지 않는 지지를 보내준 파트너사 넥슨, 그리고 수많은 사용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크 레이더스’가 수상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은 온라인, 협동, 경쟁 플레이를 아울러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멀티플레이 경험을 선사한 게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신규 IP 패키지 게임이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 후보로 선정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더 게임어워드는 글로벌 게임 전문가, 미디어, 사용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글로벌 시상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