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금융, '신한 상생 대환대출' 200억원 돌파 外

2025-12-09     이준성 기자

[녹색경제신문 = 이준성 기자]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목표로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가 누적 대출 실행액 200억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요. 해당 프로젝트에 따른 고객들의 연간 이자 경감 규모는 약 2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제공=신한금융그룹]

O···신한금융, ‘신한 상생 대환대출’ 200억원 돌파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위해 시작한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의 누적 대출 실행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브링업 & 밸류업’은 신한저축은행의 우량 거래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 고객의 신용도를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프로젝트다.

이는 신한금융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포용금융 전략의 대표 사례로, 취약계층의 실질적 이자 부담 완화를 강화하려는 최근 금융권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특히 시행 후 9개월 만인 지난 6월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말 기준 누적 200억원을 넘어섰다. 총 1083명의 수혜 고객은 평균 4.8%p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연간 이자 경감 규모는 약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신한금융은 초혁신경제와 민생 회복을 이끄는 110조원 규모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브링업 & 밸류업’을 포함한 포용금융 재원을 12~17조원으로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7월부터 두 자릿수 가계대출 금리를 한 자릿수로 일괄 인하하고, 신규되는 서민 신용대출의 금리를 인하하는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장기연체 고객의 미수이자 감면, 성실거래 고객 대상 금리 인하 등 상생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정상거래 복귀를 지원하고, 은행 거래로의 자연스러운 전환까지 이어지는 건전한 금융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며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바탕으로 상생금융의 선순환 구도를 넓히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신한만의 포용금융 모델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의 땡겨요 사업자대출과 제주은행의 ERP 뱅킹 등 그룹사 특화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영업자·중소기업·지역사회를 위한 신한만의 차별화된 금융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면서 포용금융의 지속 가능한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O···하나금융, 장애인 거주시설에 친환경 차량 전달… 교통약자 이동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및 복지향상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10곳에 친환경 전기차와 경차 등의 이동차량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도시 외곽에 주로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친환경 차량 등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거주시설의 복지 인프라 향상과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이 이동의 제약없이 통학, 출근, 의료시설 이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이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은 장애인복지법 제 58조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중 ▲평가점수 C등급 이상 ▲개소 3년 이상 경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의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시설 ▲최근 5년간 기업이나 지자체를 통해 유사 지원을 받은 적이 없는 시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시설 입소자 수 ▲중증장애인 비율 ▲시설 위치 등의 세부 기준 및 지원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학계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장애인 거주시설 총 열 곳을 최종 선정, 친환경 전기차 및 경차를 제공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사회와 연결되는 첫 번째 순서인 이동의 자유를 통해 거주시설의 장애인들이 보통의 일상생활을 불편없이 누리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교육, 고용, 의료 등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참여하고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포용적 사회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차량 지원 외에도 전국 열다섯 곳의 장애인 주거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거주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전국 열여덟 곳에 장애아를 위한 어린이집을 지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육성하는 ‘하나 아트버스’ 미술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자폐성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과 청각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임종룡

O···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 개최… 양육시설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열고, 전국 아동 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게 총 8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꿈 응원상자’를 마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동참, 선배로서 시설 후배 아동들을 응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진로교육 △자립키트 △멘토링 등 6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하는 특화 지원사업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 임직원들은 ‘꿈 응원상자’를 함께 포장한 뒤, 인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연령별 2종으로 구성했으며, 학용품과 보온용품, 간식 등 실용적인 물품을 담아 학습과 일상을 동시에 지원했다. ‘꿈 응원상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임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위비산타’로 함께해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제가 받은 지원이 후배 아이들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과 우리은행 영업점 내 ‘굿윌기부함’ 운영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 △청소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우리 원더패밀리’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공=신한은행]

O···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OpenAI GPT 기반 수출서류 심사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OpenAI의 GPT 모델을 적용한 ‘수출환어음 매입 AI 심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25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11월 금융보안원의 보안평가를 완료한 후 도입되는 것으로, 국제무역금융 심사 업무에 생성형 AI 모델을 본격 적용하는 국내 첫 사례다.

그동안 수출기업은 거래 은행에 서류를 제출한 후 국제표준(UCP·ISBP)에 따른 정밀심사를 거쳐 자금을 지급받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AI 심사 도입으로 서류 검토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심사 시간이 단축되고 수출기업의 주요 부담 요인 중 하나였던 하자 리스크도 함께 줄어들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영업점 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기업고객 상담과 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수출 업무 전반은 물론 수입신용장, 송금 등 다양한 외환 업무 영역에서 AI 활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AI 심사 서비스는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수출기업의 신속한 대금 회수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혁신 사례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금융 전반에 접목해 기업고객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O···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 결과 공유회 진행… “환경 문제 해결 앞장”

카카오뱅크는 지난 6개월 간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함께 운영한 ‘에코실험실’ 2기의 성과를 돌아보는 결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에코실험실’은 2030 청년들이 모여 기후위기,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뱅크는 전국에서 총 29개 팀을 선발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교육 등을 지원했다. 지난 1기보다 모집 규모를 대폭 늘리고 ‘생물다양성’ 등 주제도 다양화했다. 특히 올해는 1박 2일 동안 자연을 직접 경험해보는 ‘카카오뱅크 에코캠프’를 총 3회 개최해 강원도 남이섬, 설악산 및 전라북도 새만금 일대에서 생태 체험, 환경 토론, 생물 탐사 등을 진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에코실험실’ 2기 운영을 위해 올해 3월 재단법인 ‘숲과나눔’에 2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년 환경 모임 모집 및 선발, 활동 지원 및 ‘에코캠프’ 운영 등에 사용됐다.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마실’에서 열린 결과공유회에는 ‘에코실험실’ 참가팀과 카카오뱅크 및 재단법인 ‘숲과나눔’ 관계자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해 성과 발표 및 활동 전시를 진행했다.

성과 발표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이 소개됐다. 여행 과정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회복하기 위한 정원 교육 프로그램, 해양생물 보호를 위한 실험적 연구 등 기후위기와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전반을 아우르는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활동 전시 공간에서는 6개월간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공개됐다.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한 조사, 홍보, 교육 활동, 스포츠 용품 등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재개발 지역에서 버려진 식물을 구조해 시민에게 분양하는 생태 순환 실험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행동이 다채롭게 소개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청년 세대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과 인식 개선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O···부산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연금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 8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부산지역 주택연금 전담 거점점포 운영 ▲전산 연계 프로그램 도입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주택연금 이용 편의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상담부터 신청까지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고도화한다. 또한 주택연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안내를 강화해 노후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주택연금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혁진

O···두나무, 첫 법인 세미나 ‘UBI 2025’ 개최… 기업 전용 ‘업비트 비즈’ 출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 지난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법인 고객 세미나인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pbit Biz Insight·UBI) 2025’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두나무가 법인 고객만을 위한 대규모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상장 대기업, 금융사, 법무·회계법인, 전문 투자기관 등 업계 핵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법인 디지털자산 제도가 빠르게 정비되고 상장지수펀드(ETF)·실물자산(RWA)·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활용 영역이 넓어지는 흐름 속에서 기획됐다.

세션은 ▲국내외 법인 시장 제도 변화와 리스크 대응 ▲디지털자산의 기업 활용 전략 ▲업비트 비즈의 서비스와 로드맵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두나무는 기업 전용 디지털자산 서비스 '업비트 비즈' 공식 출범을 발표하며 업비트만의 차별화된 ▲100% 콜드월렛 기반 커스터디 ▲기관급 시스템 인프라 ▲국내 최대 거래 유동성 ▲매매·보관·운용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강조했다.

두나무는 업비트 비즈를 통해 기업 고객이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투명하게 운용하며,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두나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UBI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혁진 두나무 법인총괄은 “기업이 디지털자산 시대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업비트 비즈가 기업 디지털자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