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 터진 기아 PV5", 유럽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 획득
PV5 카고,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 받으며 안전성 입증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 등 3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호평
[녹색경제신문 = 이현성 기자] 기아 PV5가 해외에서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1최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 경상용차에 이름을 올렸고, 11월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에서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 이번 달에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앤캡 상용 밴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 ’를 획득했다. PV5가 등장과 동시에 경상용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12월 9일,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앤캡 상용 밴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까지 유로앤캡 평가에 나선 모든 승용 및 상용 전기차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면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앤캡은 지난 2021년부터 경상용 차량의 안전도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부터는 별 개수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눠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PV5는 유로앤캡이 정한 3개 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 시스템을 빠짐없이 갖추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충돌경고와 긴급제동 제어를 결합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은 충돌 사고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칭찬했다.
기아는 PV5 출시 당시 안전성을 강조한 바 있다.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전방 다중골격 구조를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는 차체 하부를 중심으로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강판을 대거 적용하는 등 우수한 차체 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부사장은 “PV5가 우수한 실용성을 비롯해 효율적인 전동화 시스템, 다양한 공간 활용성 등을 갖추고 전동화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이번 PV5 카고의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 최고 등급 획득으로 입증된 안전성까지 더해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V5는 지난 11월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한데 이어, PV5 패신저 모델은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되었다. PV5 카고 모델은 ‘2026 왓 밴 어워즈’에서 올해의 밴 및 올해의 콤팩트 밴 부문에 뽑히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