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시너지 입증 '롯데타운 잠실·명동', 2년 연속 합작 연매출 5조원 돌파 등

2025-12-07     양현석 기자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본점이 각각 연매출 3조원과 2조원을 돌파하며 합작 연매출 5조원을 달성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내 2조원 이상 2개 점포를 보유한 업계 유일의 백화점으로 '2년 연속 잠실점, 본점 합작 연매출 5조원 달성'을 통해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는데요. 계열사간의 시너지 및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롯데타운’은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12월 명동과 홍대에 새로운 매장을 연이어 오픈합니다. 명동점이 이미 지난 5일 오픈했고, 홍대점은 11일 문을 여는데요. 이번 명동점과 홍대점 동시 오픈은 외국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상권에서 시코르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이 중기부 선정 TOP3 소상공인 ‘더현대서울’ 팝업을 개최하는 등 오늘(7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에비뉴엘

○.. 롯데백화점이 ‘롯데타운’으로 신(新)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

‘롯데타운 잠실’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이달 4일 2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거래액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 해 대비 21일(지난해 12월 25일) 빠른 초단기 성과다.

잠실점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이 약 8% 신장하며 ‘초고속 성장 점포’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2조를 넘어선 첫 해인 21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약 15%에 달해, 내수 침체와 경기 둔화 기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갖춘 점포라는 평가다. 이달 말 까지 연매출 전망은 3조3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매출 경신도 확실시된다.

이는 ‘백화점’, ‘에비뉴엘’, ‘롯데월드몰’ 잠실점을 구성하는 각 플랫폼별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적중한 결과다. 백화점 본관은 취향형 소비, 에비뉴엘은 프리미엄 쇼핑 경험, 롯데월드몰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에 집중하는 ‘특화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사로잡았다.

매년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중인 ‘롯데월드몰’은 올해 총 60여개 매장을 재편하며, 최신 트렌드를 선도했다. ‘무신사스탠다드스포츠’, ‘아르켓’ 등 초대형 신 콘셉트의 SPA를 새로이 도입하고, ‘트리밍버드’, ‘코이세이오’, ‘스탠드오일’ 등 10대들이 열광하는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했다. 또한 전 세계 러너들이 주목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온(On)’의 초대형 매장을 비롯해, 스포츠 및 남성 패션 전문 매장도 다양하게 열었다.

또한 역대 최대인 약 400회 가량의 팝업을 유치해, ‘국내 최대 팝업 성지’로 입지도 다졌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롯데타운 잠실 단지와 연계해 진행한 ‘포켓몬 타운’ 팝업에는 약 420만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렸고, ‘월드웹툰페스티벌’, ‘닌텐도 팝업’ 등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에비뉴엘 잠실’은 핵심 매장을 ‘고급화’하고, 럭셔리 ‘라인업 확대’에 집중했다. ‘샤넬’, ‘에르메스’, ‘티파니’ 매장을 새단장하고 ‘브레게’, ‘포페’ 등 럭셔리 시계, 주얼리 브랜드를 신규 보강했다. 럭셔리 팝업 전용 공간 ‘더 크라운’에서는 ‘샤넬’, ‘태그호이어’, ‘로에베’, ‘셀린느’, ‘오메가’ 등이 글로벌 신제품을 국내 최초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화점 본관’은 총 4개층(2층, 5층, 7층, 8층)에 걸쳐 ‘콘텐츠의 다변화’ 및 ‘상품군의 전문화’에 주력했다. 특히 2층에 글로벌 2030세대를 겨냥해 1500평 규모의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의 2호점을 열었고, 7층에는 확대되는 러닝 수요에 맞춰 ‘리투’, ‘샥즈’, ‘디어밸런스’ 등 러닝 상품군을 확장했다.

리뉴얼 뿐만 아니라 롯데타운 잠실 단지 및 송파구 일대와 연계한 대규모 ‘시즌 시그니처 콘텐츠’로 집객력을 배가했다. 올해 가을 글로벌 K패션 브랜드 마뗑킴과 협업해 진행한 백화점 업계 유일의 러닝 대회 ‘스타일런’에는 역대 최대인 6000명의 러너가 참가했다. 현재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야외 광장에서 진행중인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픈 초기부터 예약 입장권 연속 매진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40만 방문객 이상의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잠실점만의 ‘맞춤형 리뉴얼’과 ‘시그니처 콘텐츠 확대’ 전략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며, 지난해 대비 신규 고객 수는 15% 이상 증가했고, 2030세대 고객 매출은 15% 확대됐다. 우수고객 매출 역시 25% 가량 신장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초고층 전망대와 테마파크, 석촌호수 등 ‘롯데타운 잠실’만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외국인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잠실점은 롯데월드몰에 알리페이, 위챗페이, 라인페이 등 글로벌 결제 수단을 신규 도입하고, 하반기부터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에비뉴엘 바 음료 이용권(2매)을 혜택으로 추가하기도 했다. 잠실점의 외국인 매출은 올해 11월까지 25% 신장하는 등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잠실점의 초고속 성장에 힘입어, ‘롯데타운 잠실’의 올해 방문객 수는 11월까지 5400만명을 넘어섰다.

한편, 이달 6일에는 ‘롯데타운 명동’을 대표하는 본점까지 연매출 2조원을 조기 달성했다. 각각 서울 강북 지역과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본점과 잠실점 두 점포의 합작으로 ‘2년 연속 연매출 5조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9년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는 본점은 뷰티, 스포츠, 키즈, K 패션에 이르기까지 핵심 상품군을 차례로 새단장하며, 강북 1위 백화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올해는 하이 주얼리, 고급 시계 상품군을 보강하면서 ‘럭셔리 롯데타운’의 위상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그라프’, ‘반클리프 아펠’ 등 하이주얼리 브랜드를 추가하며 하이엔드 주얼리 메카로 도약했고, 9월에는 스위스 최고급 시계 브랜드 ‘제이콥앤코’의 매장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에 올해 본점의 워치 및 주얼리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7월에는 ‘키네틱그라운드’ 1호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2030세대 공략에도 나섰다. K패션 전문관을 지향한 ‘키네틱그라운드’는 외국인 매출 구성비가 70%에 이를 정도로 젊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본점의 최근 3개년 외국인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무려 70%에 달해, 외국인 전용 사은, 외국인 컨시어지 데스크 운영 등 맞춤형 혜택 확대에도 힘 쏟고 있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계열사간의 시너지 및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롯데타운’은 롯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롯데타운 잠실’과 ‘롯데타운 명동’의 혁신을 통해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12월 명동과 홍대에 신규 매장을 연이어 오픈한다. 시코르는 새로 출점하는 명동점과 홍대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K-뷰티 핵심 상권을 겨냥하며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시코르는 지난 12월 5일 명동점(서울 중구 명동2가 33-1, 1~2F, 100평)을 오픈했고 오는 12월 11일에는 홍대점(서울 마포구 동교동 164-24, 1~3F, 150평)을 개장한다. 지난 7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한국에서 가장 외국인이 많이 몰리는 상권으로 영역을 넓힌 것이다.

실제 시코르의 외국인 고객 매출은 올해 들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K홍대점은 리뉴얼 이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올해 1~10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지난 7월 오픈한 강남역점도 10월까지 20% 이상 외국인 고객 매출이 증가했다. 시코르는 명동점과 홍대점을 앞세워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명동점과 홍대점은 시코르 전 지점 중 최대 규모의 브랜드 라인업을 구성했다. 총 230여 개 뷰티 브랜드를 선보이며 티르티르, 정샘물, 달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K-브랜드는 물론, 데이지크, 아렌시아, 아이소이 등 새로운 브랜드도 대거 영입했다. 특히 체리엑스엑스, 하밍, 라스키뷰티 등 개성 있는 인디 브랜드는 따로 인디 존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명동점은 K-뷰티를 찾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인 만큼, 시코르의 강점인 메이크업과 K-뷰티 트랜드를 강조한 공간으로 구성해 차별화했다.

1층 매장에 들어서면 ‘립&치크바’가 고객을 맞이한다. 20여 가지 립, 치크 인기브랜드를 선보이며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2층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스킨케어, 퍼품, 헤어바디 존을 마련했다.

시코르 홍대점은 AK홍대점에 이어 홍대역 인근의 두 번째 매장이다. 홍대역은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상권인 만큼 아늑하고 따뜻한 화장대 같은 감성 살려 고객들을 끌어당긴다.

이를 위해 홍대점 1층에 'K-퍼퓸 스테이션'을 별도로 구성해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높아지는 K-향수 관심을 적극 반영했고 20개 이상의 K퍼퓸 브랜드를 배치했다. 2층에는 메이크업과 뷰티툴 존을 만나볼 수 있고, 3층에는 스킨케어와 헤어바디 존 등으로 세분화해 고객들을 공략한다.

시코르의 맞춤형 ‘초개인화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명동/홍대점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1:1 고객 맞춤형 K-메이크업을 선보이고 고객 피부톤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명동점 2층과 홍대점 3층에 있는 ‘뷰티 랩’에서 두피를 직접 AI 기기를 통해 진단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두 점포의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과 사은품도 풍성하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시코르 샘플 파우치를 증정하며(5천 개 한정), 3만원 구매 시 5000원 할인,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과 함께 시코르 리유저블 백을 증정한다(5000개 한정). 향수를 포함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코르는 이번 명동/홍대점 오픈을 교두보 삼아 계속된 영역 확장에 나선다. 향후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시코르에 담아내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핵심 상권을 집중 공략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K-뷰티 시장에서 볼륨을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명동점과 홍대점 동시 오픈은 외국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상권에서 시코르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코르만의 감도 높은 큐레이션과 특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이 최상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5~6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6층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TOP3 셰프의 식탁’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함께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배민은 외식업 분야를 맡아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컨설팅, 브랜딩 등 단계별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TOP3에 오른 세 곳은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버거집 '데일리픽스'와 대구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가맹사업 시작 3년 만에 전국 30여 곳 가맹점 규모로 성장한 '호랑이쌀국수', 20년 경력의 셰프가 만든 광주 최초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이다.

팝업 스토어는 시식 공간과 홍보 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시식 공간에서는 특별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시식 행사를 열었다. 시식 음식은 당일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 공간에서는 TOPS 3단계 진출까지의 여정과 최종 선정 식당 사장님들의 소개가 담긴 공간, 포토존 등이 설치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배민은 앞서 11월 18일부터 최종 선정 가게 세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지원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팝업스토어 개장 기간에 맞춰 1만원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대중을 만나는 새로운 브랜드 홍보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배민의 동반성장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25를 통해 판로 확대를 하고 성장하는 중소 전통주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GS25는 올해(1~11월) 주류 스마트 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전통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2.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 양조장에서 생산한 전통주 매출이 무려 5.4배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2020년 626억 원에서 2022년 1629억 원으로 2년새 2배 넘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트렌디한 제품이나, 저도주 등이 등장하며 중장년층 중심이던 소비층이 2030세대까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와인25플러스는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협업해 중소 양조장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의 높은 접근성과 전국 단위 판매 채널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 머물던 양조장 제품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와인25플러스는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올해만 19곳의 중소 양조장을 새롭게 입점시켰으며, 운영 품목 수는 30여 개에 달한다. 또한 입점 양조장의 90% 이상이 경상도·전라도 등 지방에 위치한 지역 기반 양조장으로, 이들의 전국 시장 진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자가소주’, ‘재벌집 막내아들 순양주’ 등 인기 콘텐츠 IP를 활용한 트렌디한 전통주를 생산한 경북 안동 소재 회곡 양조장은 와인25플러스 입점 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중 약 30% 이상을 와인25플러스가 차지하고 있다. ‘도한 청명주’를 생산하고 있는 전북 정읍 소재 양조장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와인25플러스 입점 후 매출이 약 26%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특히 회곡양조장은 와인25플러스 입점 후 브랜드 인지도 확대까지 이뤄냈다. 올해 2030 신규 고객 유입률이 65% 상승하며 젊은 소비층에서의 관심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펍 등 외식업체가 먼저 제품 입점을 요청하는 현상도 나타났으며 지자체·관광청 협업 제안 등 신규 판로 확대 효과도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

전준영 GS25 와인25플러스 MD는 “와인25플러스는 전국 유통망과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지역 양조장이 ‘로컬 브랜드’에서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중소 양조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제품 테스트 기반 마련 등 전통주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꺼지지 않는 말차코어 열풍 속 진짜 말차가루가 들어간 RTD(Ready To Drink) 라떼 음료를 PB상품으로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말차라떼를 가볍고 핸디한 RTD 컵음료로 즐겨볼 수 있는 ‘세븐셀렉트 말차딸기라떼’와 ‘세븐셀렉트 말차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말차는 여러 셀러브리티들의 인증사진과 더해져 ‘힙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전 세계 MZ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치에 따르면 전 세계 말차 시장 규모는 지난해 47억 달러(약 6조8000억원)에서 매년 연평균 8.3%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30년에는 74억 달러(약 10조80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지난달 말차 관련 상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배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운영 상품 수도 약 6.5배까지 성장했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한 말차하이볼이 2주 만에 2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처럼 말차 맛이 스테디한 카테고리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딸기나 망고, 블루베리 등 달콤한 과일과 조합해 제3의 맛을 추구하는 트렌드로까지 확산됨에 따라 말차에 딸기 맛을 더한 ‘세븐셀렉트 말차딸기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면서도 달콤한 맛을 지닌 딸기가 말차의 쌉쌀한 맛과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말차딸기라떼는 국내산 원유가 50% 함유됐으며, 국내산 말차가루, 딸기농축액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젊은 여성층에서 클린걸코어(청순함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정체성)나 발레코어(분홍색 시폰, 리본 등의 발레웨어 요소를 일상에 접목) 등이 유행함에 따라 패키징 역시 분홍빛 색감에 초록색 포인트를 더해 이러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깔끔한 말차 맛을 단독으로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세븐셀렉트 말차라떼도 함께 출시되었다. 국내산 원유와 말차가루를 더해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쌉쌀한 말차의 끝맛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말차 수요 급증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가루녹차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2900원에 합리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도록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말차라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종 중 1종 구매 시 2+1행사를 상시 진행하며 교차 선택도 가능하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유음료담당 MD는 “말차 열풍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다양한 제3의 파생메뉴들에 대한 니즈도 올라가고 있다”며 “말차가 하나의 취향 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말차음료를 공들여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G마켓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세계남산에서 온라인박람회인 ‘제19회 상생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33개 업체를 선정했다.

상생페스티벌은 G마켓이 중소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온라인 중소셀러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처음 선보인 행사다. 업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하게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는 중소셀러 동반성장 온라인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총 15개 부문에 약 1,30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4개월 동안 진행한 판매 기획전을 통해 누적 거래액 약 900억원, 주문건수 약 340만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33명의 우수 판매자에게 상장과 함께 G마켓 온라인 광고비 최대 400만원, 마케팅 지원금 최대 20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의 부상이 제공됐다.

전체 ‘대상’ 및 신규 판매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판매자 ‘푸드대통령’은 직접 수확한 나주배를 판매한 지역 생산자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에서 나주배 세트를 판매해 약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기록했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2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후원에 참여한 정부 및 공공기관 규모가 지난해 대비 40%가량 확대되면서, 판매자 참여 부문이 늘어나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상생페스티벌 외에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 방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가 연말을 맞아 연중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를 펼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매장의 수익금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최대 5억원의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캐리 더 메리(CARRY the MERRY)’ 행사를 진행한다.

‘캐리 더 메리’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연말 시즌에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기부 행사로, 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조성되는 기금 나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년간 ‘캐리 더 메리’를 통해 스타벅스가 전달한 누적 기금은 약 25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선보인 ‘월리 체리 푸딩 크림 프라푸치노’ 혹은 ‘월리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를 구매 시, 품목당 1000원이 기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이같이 마련된 ‘캐리 더 메리’ 기금은 스타벅스와 함께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 제주올레, 아름다운가게, 환경재단, 한마음혈액원, 서울YWCA,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 12곳 등 총 30여 개의 NGO 기관으로 전달돼 한부모 조손가정 영양지원 사업, 제주도 친환경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는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캐리 더 메리’는 고객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표적인 연말 기부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의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지난 2022년부터 스타벅스와 연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5000명 이상의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동절기 혈액 수급에 많은 도움이 됐는데, 올해도 스타벅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엄지혜 대리는 "지난 2023년부터 스타벅스와 함께 한부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영양지원을 위한 진심밥상 사업을 3년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참여자들이 방학 기간 결식 걱정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