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국방·방산 AI 전환 위해 의기투합··· 인공지능전환 MoU 체결

국방부-과기정통부-산업부-중기부, ‘국방·산업 분야의 인공지능전환(AX)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국방·산업 전반의 AX 혁신위한 범정부 협력 본격화

2025-12-04     박성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왼쪽부터)

국방 AI 발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자리인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이 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국방 AI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도 국방 AI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엔 국방부 장관과 산업통상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인사와 약 500여 명의 AI 관련 민간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국방부(장관 안규백)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국방·산업 분야의 인공지능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국방‧방산 분야에도 AI 적용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인공지능전환(AX)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런 요구에 응답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국방·산업 등 전반의 AX 혁신, 국방 AI기술 수요 발굴, 실증 기회 제공, 국방 R&D인프라 활용 지원, AI 핵심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국방·산업·공공 분야 활용, AI 인재양성, 방산·제조분야 AI기술 국방 분야 적용 확대, 국방 AX 분야 혁신 스타트업·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서 향후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융합하고 정책 연계성을 확보하여, 국방 전반에 AI기술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국가 AI발전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방산 분야 AX 시장 창출을 위해 내년도부터 AX 스프린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군과 협업하여 AI 기술이 탑재된 Embodied 신무기의 실증 지원도 강화함으로써 국방 AI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