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산나비 귀신 씌인 날’ 통해 인디 게임 성공 이어간다
스팀에서 96%로 압도적 긍정 평가 얻어
네오위즈가 출시한 액션 게임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이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나비 귀신 씌인 날’는 지난 27일 출시한 ‘산나비’의 무료 DLC다. 현재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스팀에서 96%로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매체도 ‘‘산나비 귀신 씌인 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PC 게이머는 “2023년에 출시한 ‘산나비’는 거대한 갈고리로 게임을 누비며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선명한 픽셀 아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년만에 ‘산나비’ 확장팩이 공개됐다”고 전했다.
본편 출시 후 2년만에 공개된 무려 DLC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본편의 프리퀄 스핀오프작으로 본편에서 조연이었던 송소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을 제작한 원더포션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목표를 설정했을 때 2개의 짧은 DLC 에피소드(약 20~30분) 분량을 약속했으나 ‘산나비’에 대한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그 대가로 더욱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가 이번 DLC인 것이다.
그러나 DLC 제작이 순탄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산나비’는 탄탄한 구조를 갖춘 게임이고 스토리도 닫힌 결말을 가지고 있어 게임 플레이에 확장할 요소가 거의 없어 신규 레벨과 모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폐기했다. 결국 제작진이 선택한 것은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는 스핀오프 DLC였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사용자는 “이 게임은 본편의 품질에 부합하며 스토리 속 캐릭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 또한 다른 사용자는 “송소령의 점프와 샷건 회피 같은 동작이 본편의 사슬낫에 버금간다. 사슬낫을 없앤 만큼 게임에 복잡성을 더해야 하는데, 제작진은 이것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산나비 귀신 씌운 날’은 본편에 이어 DLC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디 게임의 성공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