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은행, 탄소중립 실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2025-12-03     박금재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금재 기자] 우리은행은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한 폐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이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정진완 은행장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에도 ESG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2022년과 2024년에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우리은행, 탄소중립 실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우균)가 주관한‘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과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4월 전 직원이 참여해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을 기부한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은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26년에도 ESG경영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2024년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O···하나금융그룹,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데모데이 성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 전액 기부금 조성 펀드로, 사회‧환경 문제 역량을 갖춘 ESG스타트업에 필요한 인내자본을 공급하고 이들의 사업 확장과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매년 추가로 재원을 투입하여 ▲누적 투자기업 52개 ▲누적 투자금액 90.5억원 ▲누적 후속투자 유치금액 61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시니어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업까지 신규 투자 대상을 확대했으며, 두 차례 진행된 모집에 역대 최다인 232개 기업이 신청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투자 심의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5개사를 선정하고 총 22억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장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의 후속투자를 결정할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기업 IR ▲라운드 테이블 ▲기업 홍보부스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투자 분야인 소상공인 대상 솔루션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매장음악 서비스와 오디오 광고를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매장점주에게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써티블랙’,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비용 절감을 돕는 ‘커넥트브릭’, 로봇‧관제 시스템 기반 매장 자동화로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헬퍼로보틱스’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2022년 사업 시작 이래로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매년 신청 기업이 늘며, 올해 역대 최다인 232개사가 신청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모험자본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ESG스타트업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하나소셜 벤처 유니버시티’, 사회혁신기업과의 인턴십 매칭을 통해 장애인‧경력보유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중장년 경력인재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O···신협, 전국 대학교 응원 캠페인 ‘어부바 스쿨어택’ 성료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기말고사 기간을 앞둔 대학생을 응원하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대학에서 ‘신협 어부바 스쿨어택’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슬로건 ‘어부바 A+ HUNTERS’ 아래 진행되는 현장 응원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만 네 차례 전국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대학생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신협은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일간 ▲충북대학교(11/25) ▲경희대학교(11/26) ▲전북대학교(11/27) ▲서울시립대학교(12/1) ▲경북대학교(12/2)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어부바 스쿨어택’을 운영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 현장에서 커피트럭을 통해 아메리카노·히비스커스 티 등 무료 음료를 제공했다.

올해 하반기 스쿨어택은 겨울 시즌에 맞춰 실용성을 고려한 굿즈를 준비했다. 어부바 인형, 네임택, 핸드크림, 립밤 등 다양한 굿즈와 시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찌라시 스티커’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현장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간단한 MBTI 기반 ‘심리테스트’를 완료한 뒤, SNS 또는 카카오톡 인증을 거쳐 굿즈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캠퍼스에서는 신협 홍보전략팀과 임직원들이 브랜드 홍보 및 간단한 취업 상담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과의 실질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했다.

신협은 올해 스쿨어택을 통해 누적 2만 3천 명 이상의 참석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확인했으며, 학생들로부터 “시험 기간에 도움이 된다”, “어부바 캐릭터가 친근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윤성근 신협중앙회 기획이사는 “어부바 스쿨어택은 시험 기간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과 휴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와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청년 세대 고객을 위한 비대면 자유입출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을 통해 생활 자금 관리와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청년 맞춤형 금융서비스 강화 전략을 스쿨어택 캠페인과 연계해 이어가고 있다. 

O···토스뱅크, ‘지속가능경영 페이지’ 연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일궈온 쉼 없는 혁신과 경계없는 포용 등 변화의 물결이 웹 페이지에 하나로 담긴다. 다양한 사회적 효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의 기준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통해서다.

토스뱅크는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토스뱅크가 금융업계에 전한 변화의 도정이 담겼다. 모두를 위한 새로운 금융을 시작하고 금융을 넘어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룬, 그동안 토스뱅크가 일관되게 전해온 폭 넓은 가치에 대한 메시지가 웹 페이지 한 곳에 담겼다.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는 쉼 없는 혁신과 고객 접근성, 그리고 선한 영향력 등 토스뱅크의 걸어온 세 갈래의 길로 구성된다. 쉼 없는 혁신은 이자의 자유, 환전의 자유, 고객 경험의 자유를 대표한다.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된 새로운 금융 모델, 기술 기반의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금융 시장 구조를 바꾼 혁신 사례가 담겼다. 

경계 없는 포용은 고객 접근성 확대의 도정을 담았다. 그동안 인터넷은행의 포용은 ‘중저신용자 금융’에 초점이 맞춰지거나 국한되는 측면이 많았지만 토스뱅크는 이를 보다 확장했다. 성별과 재산, 나이, 피부색, 장애여부 등과 무관하게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개선해 온 사례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설계한 과정이 데이터와 함께 제시된다.

선한 영향력은 이윤을 넘어 고객을 보호하고 금융 안전망을 제공해 온 토스뱅크의 진정성을 보여준다. 전세사기 보호, 금융사기 예방 등 기술을 통해 강화해 온 사회 안전망부터 고객들의 피해를 앞장서서 보호한 사례가 담겼다. 

토스뱅크는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실제 성과와 향후 창출한 가치를 투명한 지표로 기록해나간다. 나아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공개하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는 토스뱅크 공식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는 토스뱅크가 기술로 사회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내려간 여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저신용자 포용 이상의 ‘경계 없는 포용’과 혁신, 사회적 영향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O···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 획득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대표이사 성대규)이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동양생명은 2028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양생명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가족친화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2023년 인증 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한 꾸준한 제도 운영과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양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 간의 균형을 잡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스위트홈데이'로 지정해 임직원들이 평소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근무 시간이 지나면 개인용 PC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PC-OFF제'를 도입해 불필요한 야근 문화를 개선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춰 출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1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1시간 단위 연차 제도를 시행해 개인 일정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가족 건강검진 지원, 가족돌봄 휴가,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수험생 자녀 격려 선물 지원 등 가족친화적 복리후생 제도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 사이에서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을 동시 획득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기업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의 경영 노력과 사회공헌활동 성과 등에 대해 심사한다.

양사는 캐피탈∙저축은행업권에서 선도적인 사회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애큐온캐피탈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애큐온저축은행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사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 아래 ▲환경보호 ▲미래세대 육성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3가지 핵심 방향으로 삼아 체계적인 사회책임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양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산모 출산 지원 활동을 새롭게 진행했다. 또한 미래세대 육성 분야에 4,000만 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분야에 9,000만 원을 증액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갔다.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은 기업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책임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비전 아래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애큐온이 추구해 온 사회책임활동의 방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금융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 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교보생명

O···교보생명,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Arc 참여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Arc의 공개 테스트넷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서클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를 발행하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기업이다. Arc를 통해 서클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자산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

Arc는 예측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수수료 구조와 1초 미만의 거래 최종성, 고객 맞춤형보안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출, 자본시장, 외환(FX), 글로벌 결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현재 Arc 공개 테스트넷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보험사다.

교보생명의 참여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의 기술적 타당성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이 제도화된 이후 실제 사업 실행을 향한 준비 단계로 평가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Arc는 다양한 글로벌 플레이어가 함께 참여하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 네트워크이며, 투명성과 신뢰가 핵심 가치”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생명보험사로서 신뢰 기반 금융 혁신을 추진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조각투자(분산형 자산거래) 제도 도입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등으로 구성된 조각투자 유통플랫폼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조각투자는 부동산, 미술품, 음악저작권 등 실물 자산을 디지털화해 소액 단위로 분할·거래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형태의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 자산관리·신탁·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Arc 참여와 조각투자 플랫폼 진출을 통해 국내외 금융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과 금융을 결합해 고객의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O···케이뱅크, 소상공인 위한 '사장님 경영컨설팅'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소상공인 컨설팅·지원사업을 이수한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0.2%p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사장님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창업 준비, 매출 확대, 비용 관리 등 필요에 맞는 지원사업과 컨설팅을 찾아주고, 이를 수료하면 금리 혜택까지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지원포털 ‘소상공인24’가 제공하는 컨설팅·지원사업 정보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추천 받을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컨설팅·지원사업 탐색과 이수 확인까지 케이뱅크 앱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케이뱅크 앱 내 '사장님 홈'에 개설된 '사장님 경영컨설팅' 메뉴에 접속 후, 자신의 사업 상황, 고민, 관심사 등을 객관식 설문으로 답변하면 가장 적합한 컨설팅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매칭된다.

예를 들어 첫 질문인 '사업단계' 항목에서 '사업장운영단계'를 선택한 후, 자신의 고민이나 관심사 분야 중 '사업 운영의 어려움 해결'을 고르면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이라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사업을 추천받는 식이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하나만 수료하면 케이뱅크 ‘사장님 신용대출’의 0.2%p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금융 혜택까지 연결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사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이  고민을 해결하고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며 “개인사업자 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뱅크는 이번 사장님 경영컨설팅 서비스 출시로 올해에만 세 번째 개인사업자 맞춤 서비스를 출시하며 생산적 금융 실천과 소상공인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자신의 조건에 맞는 정책자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 정책자금 받기’를, 3월에는 AI로 세무·법률·노무 등 관련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장님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 ‘AI 세무상담’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