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국내 대표 게임사 참가로 수도권 대표 게임 행사로 성장하나…

올해 지스타에서 볼 수 없었던 3N이 모두 참가 엔씨소프트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로 참가

2025-11-25     이준혁 기자

국내 최대 서브컬쳐 행사로 평가받는 AGF가 12월 5~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AGF는 2018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후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서브컬쳐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AGF에 방문한 관람객은 약 7만여명으로 전년보다 약 7천여명이 증가했다. 올해 AGF는 넥슨, 넷마블에 이어 엔씨소프트도 참가하며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와 시프트업, 네오위즈, NHN, 스튜디오비사이드 등 국내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과 ‘미래시’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작 ‘미래시’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서브컬쳐 게임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미래시’는 제작진이 직접 게임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서브컬쳐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공개한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한 신작 애니메이션 액션 RPG로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AGF 참가를 통해 국내 서브컬쳐 게임 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페이트 그랜드 오더’ 출시 8주년을 맞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인기 성우를 초청과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서비스 8년만에 최초로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공식 굿즈도 판매될 예정이다.

NHN은 지난 8월, 일본에 먼저 출시했던 서브컬쳐 게임 ‘어비스디아’를 공개한다. NHN은 음악, 코스프레, 버튜버, 퀴즈 이벤트, 게임내 보스 피해량을 겨루는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게임 속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브라운 더스트 2’로 눈내리는 겨울왕국 컨셉의 부스를 공개한다. 또한 굿즈 스토어와 미니 게임존, 코스프레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하며 미공개 원화 일러스트를 만날 수 있는 별도의 VIP 존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게임사의 대거 참가와 사이게임즈, 요스타 등 해외 게임사의 참가 등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AGF. 올해는 일정도 늘어나면서 관람객 수 1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