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KF-21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마케팅 강화
두바이 에어쇼 참가... KF-21, FA-50, KUH 등 주력기종 사업 및 미래 사업 위한 마케팅 강화
2025-11-18 박성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중동 최대 전시회인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마케팅을 펼친다.
1986년에 200개 업체와 25대의 항공기로 첫 회를 시작한 두바이 에어쇼는 ‘23년 기준 1,500여개의 항공 및 방산업체가 참가, 200여대의 군용 및 상용 항공기들을 전시하고 15만명의 참관객이 모이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에어쇼다.
KAI는 차세대 전투기 KF-21 마케팅을 집중 부각하고 기존 추진사업 재추진 모멘텀을 위해 FA-50, 수리온, LAH 등 주력기종 전시와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K-스페이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난 ADEX에서 공개한 AI 파일럿을 탑재한 ‘KAILOT’, UCAV, APP 등 무인기들과 KF-21을 필두로 하는 미래전장의 핵심 유무인복합체계를 제시하고 마케팅도 진행한다.
한편, UAE는 KAI와 협력 가능성이 큰 국가로 향후 K-방산 수출의 중동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KF-2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첨단 항공기 개발 기술 교류 등 방산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KAI 차재병 대표이사는 “현재 UAE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수출 확대와 미래 방위산업의 협력 파트너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