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드디어 ‘호라이즌’ MMORPG 공개…'호라이즌'은 어떤 게임인가

2025-11-13     이준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13일, 지스타에서 호라이즌’ IP의 MMORPG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소니 산하 게릴라게임즈가 탄생시킨 ‘호라이즌’ IP를 활용한 차세대 MMORPG다.

‘호라이즌’은 2017년, ‘호라이즌 제로 던’이란 타이틀로 최초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문명이 멸망한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인류는 원시적인 삶을 사는 반면 고도로 발달한 기계 생명체가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자랑한다.

‘호라이즌 제로 던’은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소니의 새로운 IP로 자리매김했다. 이 게임은 출시 후 2주만에 250만장 이상을 판매했고 1년만에 760만장, 2022년에는 2000만장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오픈월드 구성과 스토리,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여러 게임시상식에서 많은 수상을 한 작품이다.

또한 2022년에는 속편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를 출시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2023년 4월까지 840만장 이상이 판매됐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도 여러 게임시상식에서 후보에 선정되거나 수상하며 전작의 인기를 이어간 작품이다.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기계 사냥꾼의 땅 데드랜드를 배경으로 ‘호라이즌’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헌팅 액션을 계승하며 MMORPG에 맞게 고도화시킨 전투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의 세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데드랜드는 미국 애리조나와 뉴멕시코에서 영감을 받았고 수천명의 다른 사용자와 개척지를 공유하고 때로는 협력하여 기계 생명체를 파괴해야 한다. 또한 라이벌 부족과 경쟁하거나 자원을 놓고 싸우기도 한다. 이러한 협력과 경쟁은 스크립트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순간을 경험하게 할 것이다.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의 핵심 컨셉은 한마디로 거대한 기계를 쓰러뜨리는 스릴이다. 거대한 기계를 사냥하는 것은 오리지널 ‘호라이즌’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였다. 이제 우리는 그 경험을 MMORPG의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기계 짐승에서 떨어진 무기를 주워 탈 것에 싣고 전투에 사용하는 등 새로운 메커니즘이 추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