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팝업’은 예고전에 불과했다…알리익스프레스, 광군제 본격 돌입
성수 팝업은 예고전, 광군제 행사 지난 11일부터 9일간 진행 생활 밀착형 특가부터 인기 유튜버 협업 프로모션까지 다채로운 혜택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등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로 쇼핑 축제 완성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지난 8일 성수동에서 알리익스프레스 팝업 행사로 성수역 역사 내까지 긴 줄이 이어졌다. 이번 팝업은 광군제 할인 행사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예고전 성격으로, 오후 3시경에는 이미 입장 줄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9일간 ‘11.11 광군제’를 본격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할인 행사를 넘어 국내 셀러와의 상생과 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신선식품, 전자제품, 생활용품부터 반려동물용품, 스포츠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준비됐다.
광군제 기간에는 최대 80% 할인과 함께 하루 특정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만1111원 균일가로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인기 유튜버와 협업한 삼겹살 800g 1만1111원 ‘고기대첩’, 두루마리 휴지 30롤 세트 5000원 ‘싹싹대전’ 등 생활 밀착형 특가 상품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111원의 참가비로 참여하는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는 총 11억원 규모의 경품을 제공하는 실력형 이벤트로,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금액이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다. 지난 11일에는 111명의 당첨자에게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하이라이트 이벤트도 열렸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광군제는 한국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국내 셀러들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11초 장바구니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축제를 완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군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신세계·알리바바 합작법인(JV) 설립 후 처음 진행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지난해 국내 셀러 참여 후 GMV가 일일 평균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만큼, 올해 역시 국내 셀러들의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행사인 만큼, 한국 소비자의 생활과 취향을 반영한 실속 있는 혜택과 다양한 경험을 고객들이 함께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