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3분기 순익 3224억...전년비 52.3% 증가

국내외 증시 호조 속 3분기 호실적 기록 위탁매매·IB부문 수수료 수익 대폭 개선

2025-10-30     정수진 인사이트녹경 기자
키움증권.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인사이트녹경 기자] 국내외 증시 호조 속에 주식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키움증권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30일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3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3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7% 증가했고, 매출액은 3조3699억원으로 24.13% 성장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와 미국 증시 호조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확대됐다. 3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18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 

IB부문 수수료 수익 역시 5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 활성화, 미국 증시 호조로 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다수의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 인수·합병(M&A) 딜(협상)을 주관하면서 관련 수수료 수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8681억원의 순이익, 1조14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07%, 24.47% 증가했다. 매출액은 11조53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0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