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자동차, 중국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 공개

2025-10-30     우연주 기자

10월 30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사진=현대자동차]

ㅇ..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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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9일 판교 사옥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European Parliament TRAN Committee)를 대상으로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는 유럽연합(EU) 내 교통 및 관광 분야의 정책과 입법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로, 이번 방문은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자 한 위원회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Agnieszka Walter-Drop)’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 정책 국장 등 주요 인사 19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사가 구축해온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MaaS)과 기술 전략을 소개하며, 사람·사물·서비스 등 이동의 모든 영역을 연결하는 통합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특히 자율주행·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동 효율과 서비스 정밀도를 높이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울시 자율주행 운송플랫폼 사업 수행과 다양한 로봇 서비스 연계 사례를 통해 기술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사진=SK텔레콤]

ㅇ..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아시아’와 협업한 ‘T-스타디움(T-Stadium) 두근득근 챌린지’ 팝업 전시를 이날(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처음 방영한 ‘피지컬: 아시아’는 넷플릭스 예능 흥행작인 ‘피지컬 100’의 후속작으로, 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대결하는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다.

SKT는 이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넷플릭스 전용 요금제와 T 우주 넷플릭스 구독 상품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T팩토리 성수에서 넷플릭스와 진행한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T팩토리 성수 실내 공간은 물론 실외 마당까지 활용해 규모감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체력을 기르고 구독 혜택을 찾는 도전의 경기장 ‘T-스타디움’에서 ‘득근(근육을 얻는다는 뜻)’ 리플렛을 받고, 5가지 피지컬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실외 마당에서는 ▲한발 뛰기로 진행되는 'T 우주 점핑' ▲’피지컬: 아시아’ 참가 8개국 깃발을 꽂는 ‘아시아 셔틀런’ ▲밸런스 볼 위에서 공을 튀기는 ‘균형의 승부’ 등 체력 단련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실내 2층 공간에서는 ▲T우주 글러브와 함께 하는 ‘펀치펀치 챌린지’ ▲모래 주머니를 옮기는 ‘근력 레이스’ 등 근력 훈련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사진=하이엠솔루텍]

ㅇ..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유지보수 전문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은 전국 LG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현장이 7,500곳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지보수 현장은 10월 기준, 2년 연속 평균 19% 성장률을 기록했다. 누적 재계약율은 올해 9월 기준 약 90%에 달했다.

하이엠솔루텍은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가와 함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신규 고객 증가와 높은 재계약율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이엠솔루텍의 유지보수 서비스는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담 서비스 엔지니어가 특정 현장을 연중 관리하는 체계가 특징이다. 전담 엔지니어는 냉난방 기기의 사전 점검부터 신속한 서비스 대응, 운영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별 최적의 운용 환경을 유지한다.

업종별 특성에 맞춘 ‘LG베스트케어 유지보수’ 상품을 운영해 제품 사용 기간과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AI기반 고장 예측, 원격 모니터링,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춘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인 TMS (Total Maintenance Service)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다. TMS는 언제 어디서나 제품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제어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이고 설비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사진=LG유플러스]

ㅇ..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맷 가먼(Matt Garman) CEO와 지난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회동에는 양사 CEO를 포함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사가 AI·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AI 전환(AX)과 디지털 혁신(DX)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공동 클라우드 사업 협력 모색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AI 개발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수준 고도화 ▲IT 현대화를 통한 고객경험(CX) 혁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글로벌 CSP사 수준 운영 역량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모든 접근을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을 수행하는 보안) 모델 ▲탄탄한 인프라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가장 안전한 통신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ㅇ.. LG전자가 장애청소년들이 IT 역량을 기반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장을 열고 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LG전자는 29일부터 사흘간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lobal IT Challenge for Youth with Disabilities, 이하 GITC)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GITC는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IT 활용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부터 진행돼 온 세계 유일 장애청소년 국제 IT 대회다. LG, 보건복지부, 외교부가 주최하고 LG전자,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참가국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넘어 중동, 아프리카 국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까지 14년간 40개국 4,500여 명 장애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이자 부대행사 가운데 유일한 장애인 관련 행사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16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체∙시각∙청각∙발달장애 청소년 92명이 참가했다.

 

[사진=카카오]

ㅇ.. 카카오는 SK스피드메이트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 기반의 차량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오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가 참석했으며, AI를 통한 고객의 차량 관리 경험 혁신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의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가 지난 5월 출시한 카나나 앱은 현재 베타 서비스로 운영중이다. 그룹 AI 메이트 ‘카나’,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나누며 친구처럼 가깝고 친숙하게 AI를 경험할 수 있는 실험을 지속해왔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기술적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오는 11월 중 카나나 앱 내에서 차량정비 관련 스페셜 AI 메이트를 추가해 차량 기반 맞춤형 정보, 차량 정비 견적과 예약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자가 차량에 대한 정보와 차량 증상 등을 입력하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안내하며, 정비소 예약, 변경, 취소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정비소와의 연결을 확대해 AI 사각지대 해소와 상생 협력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카나나와 스피드메이트의 연계를 통해 축적된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엔진오일, 타이어 등의 차량 관련 상품 추천부터 매장 예약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한 이용자 경험도 구현할 예정이다.

 

ㅇ.. SK텔레콤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781억 원, 영업이익 4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고객 감사 패키지’ 시행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12.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90.9%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2조6,647억 원, 영업손실 522억 원, 당기순손실 2,066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무선 통신 사업은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G 가입자는 1,726만 명으로 전분기 대비 약 24만 명 증가했으며,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도 순증으로 전환됐다.

또한 AI DC 사업은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와 GPU 임차지원사업 수주에 힘입어 1,49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AIX 사업 또한 557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T는 분산되어 있던 전사 AI 역량을 AI CIC로 재편해 AI 중심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AWS와 추진중인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지난 8월말 개최하며 본격적인 구축 단계에 돌입했고, 오픈AI와 서남권 전용 AI DC 구축 MOU를 체결해 향후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 엔에이치엔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이 운영하는 모든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추석 명절 예매 기간 중 오류 없는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2023년 SR의 ‘통합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수주한 이후, 지난 7월 예약 발매 시스템 등 대국민 서비스와 내부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시스템 구조 개선 및 확장성 확보 ▲보안 환경 강화 ▲백업 환경 개선을 목표로, SR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을 3년에 걸친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그 효과는 올해 추석 SRT 예매 기간에 명확히 드러났다. SR은 예매 오픈 전, 클라우드 환경의 장점을 활용해 웹 서버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등을 평소 대비 30배까지 유연하게 확장했다.

그 결과, 올해는 서버 과부하나 서비스 작동 중단 등 장애 없이 오류 0건을 기록했으며, 전년 추석 대비 예매 대기 시간은 50%, 민원 건수는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버 확장에 따른 비용과 인력 부담도 줄었다. 기존 온프레미스(구축형) 환경에서는 예매 시즌에 대비해 한 달 전부터 물리 서버를 임차하고 설치하는 번거로움과 높은 비용이 발생했다.

 

ㅇ.. LG이노텍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25년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은 2,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글로벌 고객사향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제품 라인업 확대, 전장부품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확장성 높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적극 육성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이노텍은 차량 센싱∙통신∙조명 등 AD/ADAS용 부품 및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 그리고 로봇∙드론∙우주산업용 부품 사업 등을 미래 육성사업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이들 사업의 매출을 8조원 이상, 매출 비중을 전체의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ㅇ.. 현대제철이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7,34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6% 감소했지만 원재료가 하락 및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현대제철은"건설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저가 수입재에 대한 통상 대응 효과가 본격 반영돼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고부가 신제품 개발과 성장산업 수요 선점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인도 푸네 완성차 클러스터 내 스틸서비스센터(SSC)를 준공하고 상업 생산을 개시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기반을 강화했다. 호주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증을 취득해 현지 건설시장 내 판매 경쟁력도 높였다.

 

ㅇ.. LG디스플레이가 ’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9,570억원, 영업이익 4,310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8조 6,092억원, 누적 영업이익3,485억을 기록했다. 

이로써 4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LCD TV 사업 종료로 인해 1% 감소했음에도 누적 영업실적은 약 1조원 개선하며 OLED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이 성과로 가시화 되는 셈이다.

3분기 매출은 전 제품군에서 OLED 패널 출하가 확대되며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계절적 성수기에 더해 중소형 OLED 패널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역대 최고 수준인 65%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16%,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37%,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39%, 차량용 패널 8%이다.

손익 측면에서는 OLED 제품군 전반의 출하 확대와 함께 강도 높은 원가 혁신 활동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5천억원 이상 개선하며 흑자 전환했다. 인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일회성 비용을 3분기에 일부 반영했음에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ㅇ.. 현대차그룹은 30일(목)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로 세계 21개 APEC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 1,7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올해 포럼은 ‘연결, 사업, 그 너머(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수소 분야를 비롯해 AI와 디지털, 바이오·헬스, 금융·투자, 지속가능성, 지역경제 통합 등 주요 글로벌 의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자리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for Society)’ 세션을 진행하며 수소 사업 방향성과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 의장이기도 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수소위원회 CEO인 이바나 제멜코바와의 대담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ㅇ.. HD현대인프라코어가 24일(목)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매출 1조 1,302억 원, 영업이익 8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291% 증가했다.

매출은 주요 지역 전반에서 수요가 회복되며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증가, 가격 인상 및 판촉비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사업부별로는 건설기계 부문이 매출 8,54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의 매출은 전년의 낮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유럽의 수요 회복, 북미의 선구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더불어 중남미·아프리카 지역의 인프라 투자 확대, 광산 장비 수요 증가 등으로 신흥시장 지역 매출이 고르게 늘었다.

 

ㅇ.. 현대자동차(주)가 30일(목)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도매 판매 103만 8,353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6조 7,214억원(자동차 36조 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 69억원) ▲영업이익 2조 5,373억원 ▲경상이익 3조 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 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Fundamental)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5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도매 기준 103만 8,35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