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회사성장 핵심동력은 현장 설계사"...45억원 규모 자사주 '통 큰' 배분
- 동반성장 가치 실현…설계사에 45억 규모 자사주 무상 배분 -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이어 시총 7천억 육박…동반성장 결실로 인식 - 선순환 구조 구축, 브랜드 가치 상승→영업조직 확대...종합자산관리 전환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 인카금융서비스가 소속 우수설계사들에게 자사주를 무상으로 배분한다. 보험업계 설계사들의 잦은 이직이 불완전판매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인의식과 소속감 제고로 업계 소비자보호와 신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20일 GA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6월 '주가 1만원·시총 5000억 돌파'를 기념해 지급하기로 했던 자사 주식을 이날(20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배분은 '인카썸머페스티벌' 달성자인 설계사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규모는 총 35만 주에 달한다.
특히 기념 시점 이후에도 꾸준한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7000억 원에 육박함에 따라 최종 지급 가치는 총 45억 원 규모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카썸머페스티벌 달성자들은 회사의 동반성장 철학이 이뤄낸 성장의 결실까지 함께 받게 되는 두 배의 영광을 안게 된다.
이같은 인카금융의 '동반성장' 실천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장전략과 이익창출 능력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결과다.
인카금융은 올 상반기 44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394억원) 대비 13.7%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전년 대비 98.9% 성장하기도 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4689억원, 당기순이익 330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8.3%, 2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카금융은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영업조직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맞춤형 상품 비교서비스 등으로 조직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 9월말 기준 전속설계사는 약 1만 9500여명으로 지난 2019년 7월 소속 설계사 1만명을 넘어선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당시 단일 기업형 GA의 설계사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인카금융서비스가 처음이다.
최근에는 KLPGA 정규 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골프마케팅을 통한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 구축으로 우수 설계사 영입 등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GA업계 한 관계자는 "인카금융은 기존의 단순한 보험상품 판매를 넘어 종합자사관리 플랫폼으로의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코스닥 상장 이후 고객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카금융서비스의 설계사와의 '동반성장' 약속 실천은 회사의 중요한 성장 순간마다 설계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보로 여겨진다. 소속 설계사들을 회사의 미래와 함께 할 핵심 파트너로 여기는 인카금융서비스만의 확고한 경영 철학이라는설명이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은 "인카금융서비스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바로 땀 흘리며 현장을 지켜온 영업가족 여러분"이라며 "이번 주식 배분이 영업가족 여러분께는 자부심이 되고, 회사에게는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2007년 설립한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GA로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전속 설계사 1만 95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에 이전 상장했으며, GA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금융, 보험, 자산 관리를 아우르는 종합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