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올라

신규 공개한 골든 스타 퀘스트 영상 반응 폭발적

2025-10-14     이준혁 기자

출시일이 결정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매체는 14일, ‘붉은사막’의 골든 스타 퀘스트 플레이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게임의 주인공 클리프가 거대한 기계 드래곤 보스 골든 스타와 마주하는 게임 스토리 미션의 일부를 공개한 영상이다. 

비행 요새를 막기 위해 클리프는 골든 스타가 있는 버려진 성채로 향하고 골든 스타는 화염 토네이도를 소환하며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어려워 보이는 전투 장면을 보여준다. 클리프는 EMP 탄을 발사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이윽고 골든 스타는 도망간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사용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 사용자는 디테일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영상에서는 기계 드래곤이 포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클리프는 포효 소리에 귀를 보호하는 듯한 동작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용자들은 ‘이 게임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끝판왕이다. 볼수록 놀랍다’고 평가했고 다른 유저는 ‘자체 엔진으로 이런 수준의 퀄리티 게임을 만드는게 놀랍다. 최종 결과물이 나와봐야 알 수 있지만 그래픽이나 최적화가 놀라워 보인다. 많은 게임사들이 자체 엔진 대신 언리얼 엔진 5 같은 외부 엔진으로 제작하고 최적화도 제대로 못하고 출시하는 것이 현재의 게임업계’라고 말했다.

한 사용자는 ‘소문에 의하면 펄어비스는 외계인을 감금하고 고문하여 이 게임을 제작했고 최적화 작업이 완성되면 불쌍한 외계인을 풀어줄 것이다. 정말 못됐다’며 농담을 했다.

한 해외매체 기자는 PAX 웨스트에서 약 1시간 정도 이 게임을 플레이한 소감을 공개했다. 사용자를 게임 속으로 안내하는 직접적인 서사 요소가 강하다는 점이 눈에 띄며 클리프가 대규모 공성전에서 군대를 지원하는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야영지에 도착하여 장비를 준비하고 적의 방어선을 공격하고 대규모 전투 한가운데를 헤쳐나가며 치열한 보스전까지 공격의 주요 순간을 경험했다며 세계관과 시뮬레이션 시스템 뿐만 아니라 전투 시스템 같은 게임 플레이에 깊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격전 장거리 발리스타로 거대한 탑을 무너뜨리는 장면에서 건물에 실시간 물리 효과가 적용된 것을 확인했으며 기온 변화처럼 과열을 유발하거나 진흙탕은 헤쳐가기 어려운 등 기상 효과 같은 역동적인 환경도 구현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자신은 주로 전투와 오픈월드를 경험했으나 ‘붉은사막’에는 사냥, 낚시, 말 길들이기, 제작 시스템 등 일상생활과 여러 미니 게임도 만날 수 있고 게임 세계는 숲을 누비는 야생동물, 북적이는 도시, 병사로 가득한 군영, 다양한 랜드마크, 공상과학적인 분위기도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요소는 파이웰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게 만드는 요소라고 말했다.

일본의 기자도 됴쿄게임쇼에서 시연한 후 자유로운 전투 스타일과 전쟁의 허무함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독특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액션의 다양성과 환경을 이용하는 전투, 광대한 전장에서의 다양한 공락 방법, 보스전에서의 다양한 접근방식 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출시를 앞두고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