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한달 뒤면 '빼빼로데이'... 롯데웰푸드, 다양한 컬래버 온팩으로 대박 노린다 등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제과업계의 대목인 빼빼로데이(11월 11일)가 약 한달 뒤로 다가왔는데요. 빼빼로데이의 원조격인 롯데웰푸드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올해 롯데웰푸드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컬래버를 진행하기로 해 주목됩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연중 최대 쇼핑축제 ‘11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참여 셀러를 모집합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알리바바가 만든 조인트벤처 산하 첫 빅스마일데이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인데요. 특히, G마켓이 할인쿠폰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참여 셀러에 대한 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외에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궁중 장(醬) 계승 기업 상촌식품과 함께 장, 김치 등의 한국 대표 발효식품을 만들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오늘(12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온팩 ‘빼빼로’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빼빼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담긴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은 ‘빼빼로 아몬드’와 ‘빼빼로 크런키’ 두 가지 맛에 적용됐으며 8개입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맛마다 두 가지 버전의 디자인이 준비돼 있으며, 패키지 속에는 3종의 디자인을 모두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가 있다.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 컬래버 패키지는 티니핑 시즌6의 로열핑을 활용한 디자인의 ‘빼빼로 초코’와 ‘빼빼로 화이트쿠키’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8개입 패키지로 운영되며 패키지 안에는 다섯 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모두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가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 온팩도 선보인다. 여섯 가지 빼빼로 정규 운영 맛이 모두 들어가 있는 어쏘트 패키지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로 꾸몄다. 구성품에도 각 맛마다 어울리는 멤버들이 한 명씩 들어가 있으며, 멤버 모두가 담긴 포토카드 1종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패키지 외에도 마음을 주고받기 좋은 빼빼로데이 기념 패키지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프트 팩’ 패키지는 초코, 아몬드, 초코필드 3종이 각각 두 개씩 들어가 있으며, 낱개에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여섯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샘플러’ 패키지, 재미있는 모양의 ‘캐리어’, ‘편지지’ 패키지 등 여러 가지 구성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웰푸드의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 패키지들은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쇼핑 주요 채널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빼빼로데이를 맞아 유통 채널마다 선보이는 채널 전용 한정판 빼빼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도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함께 진행한다. 미국의 경우 올해도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데이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11일 당일에는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TVC, 옥외광고, 오프라인 협업 등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빼빼로의 나눔 가치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는 빼빼로데이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통합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 빼빼로 수출액은 약 70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처음 시행한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성장했다. 올해는 9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목표로 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빼빼로데이 기념 온팩 패키지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권을 넓혔다”며, “친구, 가족, 연인이 좋아할 만한 패키지를 선택해 마음을 전해 보시라”고 말했다.
○.. G마켓과 옥션이 10월 24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축제 ‘11월 빅스마일데이’를 함께 할 셀러를 모집한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이 만든 조인트벤처(JV) 산하에서 진행하는 첫 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
할인부담을 없애고, 광고 혜택을 강화하는 등 참여 셀러에 대한 지원 규모도 대폭 늘렸다. 셀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상품 구색은 넓히면서,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하기 위해서다.
우선,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이 할인쿠폰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기존 행사에서 참여 셀러가 공동 부담하던 할인분담금을 완전히 없앴다. 행사 참여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고, 상품 경쟁력과 판촉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재설계 한 것이다.
참여 셀러를 위한 광고비 혜택도 확대한다. ‘파워클릭 광고’, ‘AI매출업 매출 성장 지원’ 등 광고상품 참여 시 판매예치금의 30%(최대 10만원)를 페이백 해 준다. 여기에 일정 기간 광고 이력이 없는 셀러에게는 최대 30만원의 e머니를 추가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의 판매관리사이트(ESM PLUS)에 정상 연동된(9월30일 기준) G마켓, 옥션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기준가 조건을 충족한 상품은 행사에 자동 참여 된다. 신청은 판매관리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대형 브랜드사를 비롯해 온라인 판매를 막 시작하는 중소셀러들의 제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면서 매회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2017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억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차별 평균 3만여 셀러가 참여하고, 특히 경쟁력 있는 중소규모 셀러에게 매출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영업본부 이민규 본부장은 “조인트벤처(JV) 산하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스마일데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셀러와 구매고객의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라며 “참여 셀러와 구매고객 모두 역대급 혜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궁중 장(醬) 계승 기업 상촌식품과 함께 장, 김치 등의 한국 대표 발효식품을 만들어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촌식품은 1994년 설립돼 고추장, 된장, 간장 등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장을 명인들과 함께 계승해 오고 있는 장 전문 식품기업이다. 이번 협업은 국내외 체험객들에게 김치, 장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김치에 이어 한국 발효식품과 전통 발효 식문화까지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먼저 10월 23일에는 어육장 명인으로 알려진 권기옥 명인과 함께 장을 만들어볼 수 있는 ‘한국의 발효, 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발효 음식에 대한 도슨트 설명과 함께 박물관 내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이후 권기옥 명인의 장 종류 설명과 장 만들기 시연을 보고서, 보리고추장을 직접 만들고 시식까지 해볼 수 있다.
10월 30일에는 권기옥 명인과 장김치를 담가보는 ‘궁중의 김치, 장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장김치 관련 영상과 전시 공간을 보고, 권기옥 명인에게 장과 장김치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어 장김치 제작 시연을 본 후 직접 만들고 시식한다.
이번 특별 체험 프로그램들은 모두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체험객들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예약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 비용은 1인당 1만5000원이며, 프로그램 예약자들은 무료로 뮤지엄김치간에 입장할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한국 대표 발효식품으로 알려진 김치와 장을 2040 관람객에게 알리고자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열게 됐다”며 “향후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뮤지엄김치간에서 추가로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로 전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으로, 2015년 4월 21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재개관했다. 연간 약 4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으며, 재작년부터 외국인 관람객이 급증해 작년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방문 비중이 각각 50% 수준일 정도로 전 세계인의 김치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 롯데마트의 도소매 하이브리드 전략이 발리점에서 제대로 통했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에서도 한국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확산됐다. 롯데마트는 이를 반영해 2024년 1월 자카르타 간다리아점을 인도네시아 1호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리뉴얼하며 소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도매형 매장에 소매 공간을 접목한 ‘도·소매 하이브리드 매장’ 모델을 구상했고, 그 첫 매장으로 발리점을 선정했다. 자체 상권 분석 결과, 발리점은 남쪽 쿠타와 북쪽 우붓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거점에 위치해 있으며, 반경 3km 내 약 12만명의 배후 수요와 월평균 1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공존해 하이브리드 매장을 선보이는데 최적의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처럼 철저한 상권분석을 토대로 리뉴얼을 진행한 결과, 지난 8월 21일 재단장한 롯데마트 발리점은 오픈 직후 7주간(08.21~10.10) 누계 매출이 리뉴얼 이전 대비 50% 상승했으며, 객수는 약 3배 증가했다.
이번 발리점의 성과는 ‘K-푸드와 신선식품 중심의 먹거리 진열 확대 전략’이 현지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에게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마트는 리뉴얼을 통해 기존 60% 수준이었던 먹거리 진열 면적을 90%까지 확대했다. 더불어 기존 2000평 규모의 도매 매장으로만 운영하던 발리점을 1500평의 그로서리 전문 매장과 500평 규모의 도매 매장으로 재구성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발리점에서 가장 큰 호실적을 보이는 곳은 '롱 델리 로드(Long Deli Road)'다. 롯데마트는 리뉴얼 당시 현지 K-푸드 수요에 대응하고자 즉석조리 식품 전문 공간인 '요리하다 키친(Yorihada Kitchen)'과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Cheese&Dough)'로 구성된 '롱 델리 로드'를 매장 입구에 전면 배치했다.
현재 '요리하다 키친' 코너에서는 떡볶이, 닭강정, 김밥, 십원빵 등 총 100여가지의 K-푸드를 판매해 많은 현지인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오픈 이후 한달간 김밥, 닭강정, 떡볶이 등의 상품이 각 3000개씩 판매됐다. 더불어 주말에는 전 시간대 만석, 평일 저녁에도 좌석 점유율이 70%를 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결과 오픈 이후 7주간 발리점의 델리 매출은 목표 대비 60% 초과 달성했다.
또한 농수축산물 코너 'FRESH', 냉동 식품 전문 코너 'FROZEN FOOD', 한국 식품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가공식품을 만날 수 있는 ‘International Zone’ 등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쇼핑 선택지를 넓혔다. 대표적으로 'FRESH' 내 축산 코너에서는 '호주산 와규'를 새롭게 들여와 판매하고 있으며, 'FROZEN FOOD'와 ‘International Zone’에서는 한국 냉동 만두와 뉴질랜드 치즈, 불닭볶음면 등 인기 수입 식품도 선보이고 있다.
발리점은 먹거리 판매 외에도 관광객 및 현지인들의 매장 체류시간 증가를 위해 '코페아 카페앤베이커리 (Koffea Cafe&Bakery)' 등 F&B 콘텐츠 배치와 머스트 헤브 오브 발리 매장을 신설했다. 코페아 카페앤베이커리에서는 60가지의 베이커리와 음료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휴식을 제공한다. 머스트 헤브 오브 발리에서는 아로마테라피, 바디 스크럽 등 400개의 발리 기념품을 판매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두 매장에는 하루 평균 200명의 관광객과 현지인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저녁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포차 콘셉트의 ‘파티오 서울’ F&B 매장을 오픈해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매 매장에서는 사셰(Sachet) 및 대용량 상품 구색 강화를 통해 현지 호레카 고객과 소매업자를 공략했다. '사셰'란 과자, 커피, 세제 등 일상 필수품을 소포장 단위로 제작한 제품으로, 소규모 유통업자들의 핵심 재판매 아이템으로 알려져있다. 더불어 도매 고객 대상으로 울루와뚜부터 우붓 권역까지 아우르는 무료 배송 시스템을 제공해, 도매상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발리점은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LED 비디오 전광판과 매장 안내물을 신규 보강했다. 매장 중앙에 설치된 4.5m 길이 초대형 LED 비디오 전광판에서는 발리점 자체 프로모션과 인기 상품을 소개해 행사 주요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각 매대별 끝부분과 중간 부분에는 진열된 상품군과 특화존을 안내해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는 “발리점의 경우 ‘먹거리 특화 매장’이라는 소매 콘셉트를 더해 기존 도매 매장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임으로써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그로서리 중심의 리뉴얼을 통해 글로벌 K푸드 경쟁력을 제고하는 현지 특화 매장이 지속해서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한 외국인 수요를 집중적으로 흡수하며, 외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
최근 무비자 입국이 재개된 중국 단체 관광객은 물론, K-컬처의 영향으로 늘어난 다양한 국가 관광객들의 소비가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 핵심 관광지에 위치한 롯데타운 명동과 잠실에서 두드러진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롯데백화점이 9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유커 맞이’에 나서, 결제 수단 프로모션과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한 외국인 고객 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명동 상권 핵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유커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중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났으며,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평소 절반 이상에서 무려 80%까지 확대됐다. 중국 고객들은 ‘마뗑킴(MATINKIM)’, ‘더바넷(The Barnnet)’ 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기간 중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 효과로,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외국인 고객 매출은 절반 이상 늘어났으며 이 중에서도 중국인 고객 매출이 9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 상권과 함께 서울 관광의 ‘동쪽 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 역시 외국인 매출이 40% 증가했다. 기간 중 방문이 많았던 외국인 국적은 미국, 싱가포르, 러시아 순이었다. 특히, 달러 대비 원화 약세로 환율 영향으로 미국 고객의 럭셔리 상품군 구매 매출이 전년 대비 35% 신장했다. 아울러,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나들이 관광객 효과로 잠실타운(백화점·에비뉴엘·롯데월드몰) 일대의 다이닝 및 F&B 상품군의 외국인 고객 매출도 40% 성장했다.
한편, 서울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에는 해당 기간 중 약 180만명의 국내외 고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김포공항점과 롯데아울렛 서울역점 등 외국인 관광객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점포들의 매출도 크게 신장했다. 특히, 김포공항점은 출국·입국 고객을 동시에 포괄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화장품 및 건강식품 상품군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상승폭을 보였다. 10만원대 구매 금액부터 적용되는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 마지막 날 출국하는 관광객 고객들의 ‘기념품 구매’ 수요를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혜택과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관광객 방문이 가장 많은 롯데타운 명동의 경우 외국인 멤버십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외국인 전용 라운지 조성 등 인프라와 서비스 혜택을 개선해 글로벌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선보일 방침이다.
서울 관광 필수 코스로 부상하고 있는 롯데타운 잠실의 경우, 지난해 30만명이 방문한 크리스마스마켓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지속 늘어나자 주요 여행 플랫폼과 협업해 관광과 쇼핑이 결합한 패키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패션과 다이닝, 명품까지 한곳에서 한국 문화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백화점은 국내 최고의 ‘원스팟’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는 10월 말 열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방한 외국인을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들의 필수 쇼핑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쿠팡이 추석 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하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세일페스타’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와우회원 대상 특별 기획전으로, 장보기·셀프케어·다이어트 등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2만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58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함께한다. 총 14개 카테고리에서는 폭넓은 상품 구성을 자랑한다. 참여 카테고리는 △식품 △생활용품 △가전·디지털 △로켓프레시(신선식품) △홈인테리어 △뷰티 △주방용품 △패션 △반려용품 △출산·유아 △스포츠·레저 △문구·사무용품 △자동차용품 △완구·취미 등이다.
주요 테마관으로는 ‘알뜰 장보기’에서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 홈인테리어, 주방용품 관련 제품을 추천한다. ‘나를 위한 선물’에서는 럭셔리 뷰티, 미용기기, 디지털 기기 등 나를 위한 선물 아이템을 ‘급찐급빠’에서는 다이어트 보조제, 닭가슴살, 샐러드 등 건강 식품과 요가매트 등 운동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고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 필요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장보기부터 셀프케어,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테마관을 통해 알뜰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개발을 지원한 뮤지컬 ‘프라테르니테’가 10월 초연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작품 기획 개발부터 제작사 연계까지 시장 진출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창작자들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3년 스테이지업 선정작인 뮤지컬 ‘프라테르니테’는 CJ문화재단의 발굴·개발 지원을 거쳐 완성된 작품으로, 혁명이라는 개념이 태동하던 18세기 말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 한때 형제 같은 동지였던 두 남자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각자 다른 길을 선택하면서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지난해 4월 리딩 쇼케이스 후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3관에서 정식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수영장의 사과’의 이다민 작가와 웹뮤지컬 ‘감염자들’을 맡았던 임예진 작곡가가 참여해 새로운 창작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빅토르 역에는 배우 박유덕, 안재영, 양지원이, 제르베 역에는 윤재호, 김기택, 이세헌이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CJ문화재단은 스테이지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77편의 작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 중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라흐 헤스트’, ‘홍련’ 등 24편의 창작 뮤지컬이 본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의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자 뮤지컬 및 연극단체의 작품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라테르니테’가 약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드디어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초연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시도가 무대 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라떼 음료 3종(카페 라떼, 플랫 화이트, 스타벅스 돌체 라떼)의 누적 판매량이 5000만 잔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OCTOBER LATTE FESTA’(이하 라떼 페스타)를 진행한다.
라떼 페스타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한 번 스타벅스 앱 내 라떼 페스타 이벤트 배너의 ‘룰렛 챌린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매일 ▲이벤트 음료 50% 할인 쿠폰 ▲이벤트 음료 1+1 쿠폰 ▲ 이벤트 음료 사이즈 업 쿠폰 ▲별 1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발행되는 쿠폰은 당일 이벤트 대상 음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총 7종(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바닐라 라떼,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페 라떼, 밀크카라멜 라떼)으로 구성됐다.
스타벅스의 라떼 음료는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로 대표 메뉴인 ‘카페 라떼’는 판매량 집계를 시작한 이래 매년 인기 음료 TOP3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라떼 라인업을 확장하며 한층 풍성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깊고 진한 커피 풍미의 ‘코르타도’가 대표적인 예이다. ‘코르타도’는 기본 에스프레소 샷을 활용하는 일반적인 커피 음료와 달리 리스트레토 3샷으로 제조된다.
리스트레토 샷은 에스프레소 샷의 4분의 3만을 추출해 상대적으로 쓴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으로 ‘플랫 화이트’에도 사용되는 추출 방법이다. 아울러 스팀밀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라떼 라인업 중 올가을 많은 고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이다. 아인슈페너를 연상시키는 글레이즈드 폼과 모카 드리즐, 흑당 파우더의 조화로운 단맛이 매력적인 음료로 출시 20일 만에 250만 잔이 판매되며 ‘3세대 라떼’라는 애칭과 함께 라떼계 아이돌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고객 의견을 경청해 ‘바닐라 라떼’를 상시 판매 메뉴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에는 카페 라떼에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야 했던 바닐라 라떼를 추가 비용이나 별도의 커스텀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에서는 ‘스타벅스 돌체 라떼’, ‘밀크카라멜 라떼’ 등 기호에 맞는 다양한 라떼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라떼 페스타를 기획했다”며, “선선해진 날씨 따뜻한 스타벅스 라떼 한 잔과 함께 일상의 작은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일본의 수산 가공식품 1위 기업 '마루하니치로'와 공동 개발한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을 대표하는 수산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은 동원F&B의 ‘동원 고추참치’와 마루하니치로의 볶음밥 브랜드 ‘WILDish’를 결합한 제품이다. 동원 고추참치 특유의 매콤함을 즐길 수 있으며, 참치 살코기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200℃로 볶아 불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의 포장재에는 마루하니치로의 기술력이 적용돼, 봉지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후 접시에 옮길 필요 없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다. 220g 용량으로 한 끼 식사에 적합하다.
WILDish 고추참치볶음밥은 지난 8월 일본에서 먼저 출시됐으며, 이온몰·코스모스·중부약품 등 일본의 주요 소매점에서 출시 한 달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원F&B는 한일 양사가 협력해 기획한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1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25 in Seoul'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동원F&B 관계자는 "한일을 대표하는 두 종합식품기업이 서로의 역량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펫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루하니치로는 어업, 양식, 가공, 유통을 아우르는 일본 최대 규모의 종합식품기업으로 바이오, 펫푸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마루하니치로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신사업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