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One UI 업데이트는 8.x가 아닌 9.0...삼성 에코시스템 '하드캐리'하는 One UI
One UI 8.5 펌웨어에서 9.0 레퍼런스 발견...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갤럭시 Z 시리즈와 함께 9.0 데뷔 전망...S26은 8.5 먼저 탑재 안드로이드 17 기반 개발...릴리스 주기 단축으로 조기 출시 가능성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이번 주 온라인에 유출된 One UI 8.5 펌웨어 코드에서 One UI 9.0 관련 레퍼런스가 발견되면서, 삼성의 차기 메이저 업데이트가 One UI 9.0일 것으로 보인다.. One UI 8.5는 물론 One UI 8.0보다도 훨씬 큰 규모의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One UI 8.0 업데이트가 시작된 만큼 One UI 9.0은 출시까지는 약 1년 정도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차기 갤럭시 Z 폴드와 갤럭시 Z 플립 플래그십 모델과 함께 One UI 9.0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One UI 8.5와 함께 출시되고, 이후 One UI 9.0 업데이트 우선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기기용 안드로이드 및 One UI 버전 릴리스 속도를 높이고 있어, One UI 8.0보다 빨리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One UI 9.0은 안드로이드 17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한편, One UI 8은 지난 15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시작으로 순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One UI 8은 사용자의 일상에 더욱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제안을 제공하며, 이러한 개인화된 AI 경험을 강력한 보안 기술로 보호한다.
One UI 7에 처음 적용된 ‘나우 바(Now Bar)’에서는 전화, 방해금지 모드, 삼성 월렛 등의 앱 활동을 플렉스윈도우에서 추가로 보여주고, 더 많은 서드파티(제3자) 앱과도 연동돼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나우 브리프(Now Brief)’는 교통 상황, 주요 알림, 헬스 등 더 많은 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One UI 8은 AI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개인화된 AI 기반 기능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보안 솔루션인 ‘킵(KEEP, Knox Enhanced Encrypted Protection)’도 도입했다.
또, 더욱 강력해진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는 기기가 심각한 위험에 처한 경우 자동으로 삼성 계정에서 로그아웃 처리해 삼성 계정 기반 서비스로의 접근을 차단하고 위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연결된 갤럭시 기기 전반에 알림을 보내 사용자가 보안 관련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 이번 One UI 8에는 ‘보안 Wi-Fi’에도 신규로 양자 내성 암호 기술이 도입돼 공공 Wi-Fi와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