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리더스] 윤홍근 회장의 제너시스BBQ, "공헌·상생 목표로"...균형잡힌 ESG에 박차
폐페트병 유니폼부터 지역 환경정화까지, 실천하는 친환경 경영 ‘치킨릴레이’로 전국 곳곳에 나눔 실천, 국내외 사회공헌 확대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 투명한 지배구조로 신뢰 경영 실현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재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SG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ESG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에 <녹색경제신문>은 ESG를 이끄는 사람들을 연중 기획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註)>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BBQ는 ‘치킨 한 마리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ESG를 기업의 본질적 가치로 내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홍근 BBQ 회장은 <녹색경제신문>에 “BBQ는 친환경 유니폼 도입부터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릴레이를 비롯한 해외 사회공헌, 그리고 패밀리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은 BBQ의 본질적 가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환경(Environment) - 폐페트병으로 만든 유니폼, ESG 실천의 첫걸음
BBQ는 지난 2023년 환경의 달을 맞아 폐페트병을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링 하계 유니폼’을 처음 선뵀다. 이 유니폼은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로 제작됐으며,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당초 폐페트병 약 4200개를 활용해 총 300벌을 제작해 직영점에 먼저 도입했으며, 가맹점(패밀리)으로 확대했다. 이는 단순한 친환경 제품 도입을 넘어, BBQ 전반에 지속 가능한 경영문화를 정착시키는 신호탄이 됐다.
이와 함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와 함께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빗물받이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Social) - 치킨으로 이어가는 따뜻한 나눔
지난 2017년 시작된 ‘치킨릴레이’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본사가 신선육을 제공하면, 가맹점주(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주변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전국 338개 지점이 참여했고,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BBQ는 이동형 푸드트럭 ‘BB-Car’를 활용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까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실현하고 있으며, 치킨대학의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1000마리의 치킨을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는 아이돌봄, 농촌 일손돕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BBQ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BBQ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러브아프리카’와의 제휴를 통해 우물 개발, 여성 경제활동 지원, 슬럼가 아동 교육 등 아프리카 지역 주민 약 5만 명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배구조(Governance) - 패밀리와 함께 만드는 투명한 경영
BBQ는 지난 1996년부터 전국 단위의 ‘패밀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4000여 명의 가맹점주가 참여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한 ‘운영위원회’를 발전시켜, 지난 2017년부터는 ‘동행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브랜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8기 동행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러한 투명한 경영구조는 BBQ의 수익성뿐만 아니라 패밀리와의 신뢰도 함께 높이고 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GBFF’ 행사에서는 전국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 5500여 명이 참석해 BBQ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BBQ는 향후에도 책임있는 ESG 활동을 전개해 업계 내 긍정적인 영향력에 힘쓸 방침이다.
윤홍근 BBQ제너시스 회장은 <녹색경제신문>에 “앞으로도 ESG는 BBQ가 지켜야 할 중요한 약속이자 기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행보를 통해 선한 영항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