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MORPG ‘아이온 2’ 라이브 방송 통해 출시일 공개
‘아이온 2’ 11월 19일, 국내와 대만에 출시
엔씨소프트는 11일, 라이브 방송 ‘아이온2나이트’를 통해 출시일과 과금 모델 등에 대해 공개했다.
라이브 방송은 김남준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이 모바일 버전 시연과 주요 시스템, 과금 모델,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2’ 방송을 통해 모바일 버전의 구동 장면을 공개했다. ‘아이온 2’는 수동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게임이지만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작법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조작을 도와줄 세미 컨트롤을 테스트했으나 없어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같은 UI를 적용한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모바일과 PC 양쪽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일정이 늦어져 모바일을 우선적으로 작업하고 이후 PC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과 PC를 다르게 하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PC에 맞는 UI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에서 사용되는 유료재화 큐나와 인게임 재화 키나와 관련한 심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모든 거래는 인게임 재화 키나로만 가능하며 출시를 준비하기 위해 큐나로 먼저 심의를 넣은 것이며 재심의를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궁금했던 과금 모델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뽑기 상품은 존재하지 않으며 멤버십과 패스상품이 주력 상품이다. 멤버십은 편의기능 위주로 구성되며 패스상품은 일반적인 배틀패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 책정 역시 15000원에서 2만원 수준을 예상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 꾸미기와 관련한 외형 변경도 과금 모델이다. 캐릭터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오직 꾸미기만 가능하며 뽑기가 아닌 사용자가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다.
상점에서는 패키지와 소모품을 판매하며 소모품은 부활의 정령석, 전투 강화 주문서, 외형 변경권, 큐브 확장권, 이름 변경권 등이 존재한다. 또한 거래소는 인게임재화 키나를 사용해 거래하며 큐나 교환소를 통해 키나와 큐나를 교환할 수 있어 유료 패키지 구매가 가능해진다.
다음은 일정에 대해서 공개했다. 11일 21시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됐고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사전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이 진행되고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PC 버전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19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소인섭 사업실장은 “엔씨소프트가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스타에 방문하여 ‘아이온 2’를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추첨으로 200명에게 지스타 초대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남준 PD는 “열심히 만드는 중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게임이 되기를 바라며 사전예약 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