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유럽형 솔루션’ 선보여… 유럽 공략 포트폴리오 첫선
한화 방산3사, ‘DSEI 2025’ 참가… K9 자주포·MCS·천무 등 전시… 유럽 현지화 전략 가속 … “산업 생태계·공급망 동반 성장 기여할 것”
2025-09-10 박성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한화가 유럽 ‘방산 블록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맞춤형 방산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럽의 전력 공백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검증된 무기체계와 첨단 솔루션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동맹국의 대비 태세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런던 엑셀(ExCeL)에서 열리는 ‘DSEI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유럽의 대표 방산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90여 개국 약 160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화 방산3사는 이번 전시회에 통합부스를 마련했다.
한화는 이번 전시에서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모듈화 추진 장약(MCS) 등 유럽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무기 체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순 무기 수출을 넘어 현지 생산 및 정비를 포함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공급망 강화, 고용 창출,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한화는 검증된 무기 체계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유럽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