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본업 충실한 ESG경영 차별화 '눈길'···'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지속
- 국내 최초 소방관·의료진 전용보험 선봬…특수직업군 보험 공백 해소 - 국가유공자·가족 3천 여명에게 보험료 할인 제공...신속한 가입절차 진행 - 업(業)을 통한 사회안전망 역할 강화...보장 사각지대 해소 기여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롯데손해보험이 본업에 충실한 ESG 경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손보는 지난 2019년 사모펀드 JKL파트너스에 인수된 이후 투명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개편과 함께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ESG 경영의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기존에 보험 가입이 힘들었던 소방관 등 고위험 직업군에 대한 전용 보험상품을 일찌감치 선보였다. 위험한 직업일수록 사고에 따른 보상이 절실하지만 사고 위험이 높은 직군의 상해보험 가입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에서, 롯데손보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보험업의 본질적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는 분위기다.
손보사 한 관계자는 "통상 고위험직군 종사자는 일반 사무직 등에 비해 보험료가 더 높게 책정돼 실제 보험가입률은 여전히 낮다"며 "위험한 직업일수록 사고에 따른 보상이 더욱 절실한 만큼 보장 사각지대 해소 등 보험산업의 사회안전망 역할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11월 업계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보험상품인 ‘let:hero 소방관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 10월에는 의료종사자를 위한 ‘let:hero 의료진보험’도 출시했다.
‘let:hero 소방관보험’은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특수성으로 인한 ‘민영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특히 일반 보험상품과 동일한 가입금액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소방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망·후유장해와 중증화상·부식진단비·골절진단비 등 폭넓은 보장이 장점이다.
‘let:hero 의료진보험’은 의료종사자 7개 직업군(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구급요원·보건의료정보관리사)에 해당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기존 건강보험의 보장에 의료진 특화 담보를 추가해,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의 위험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롯데손보는 지난 2021년부터 업계 최초로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총 3051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가족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제도는 피보험자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나 그 유족 또는 가족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보험 가입 시 증빙서류를 통해 국가유공자 보험료 할인 대상으로 확인되면 영업보험료를 3% 할인한다. 해당 제도의 대상일 경우, 최우선 인수심사(U/W)를 통해 가입절차 역시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을 통한 사회공헌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