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병의원 전문 쇼핑몰 경쟁 '후끈'… 일동제약, 새 플랫폼 오픈

일동제약, 이달 초부터 병원 전문 의약품 쇼핑몰 ‘새로팜 의원몰’ 운영 병, 의원 전용 의약품 몰 GC케어 자회사 유비케어, 의약품 유통 및 쇼핑 전문 플랫폼 운영 中 종근당, 동아제약 등은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채널 보유

2025-09-01     조창우 기자
▲새로팜

[녹색경제신문 = 조창우 기자]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의료기기와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까지 영역이 다각화되는 가운데 제악업계의 병원 전용 쇼핑몰 플랫폼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일동제약은 1일 병·의원 전용 의약품 몰 플랫폼인 ‘새로팜 의원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진료과별 제품 추천부터 동일 성분 검색, 카드별 할인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의료 제품을 유통하는 전문 유통사들을 입점시켜 제품의 다양화와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 맞춰, 오픈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곧 다가올 독감 시즌에 맞춰 ‘독감 백신 및 치료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문내기 이벤트’, ‘구매왕 이벤트’등을 진행해 40명을 추첨, ‘엠투클라우드 백신 전용 무선 LTE 온도 센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GC케어의 자회사 유비케어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 유통 및 판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미소몰닷컴’ 및 ‘유팜몰’을 운영하며 병원 및 약국에 의약품을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앞서 유비케어는 지난달 20일, “일라이 릴리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필수의약품 유통에도 앞장서며, GC녹십자는 “자회사 유비케어의 올 2분기 실적이 작년 대비 180%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종근당과 동아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만을 타겟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종근당은 ‘종근당건강몰’, 동아제약은 ‘:Dmall’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엠에스 관계자는 “’새로팜 의원몰’이 다양한 의약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고객 편의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