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발행어음 인가 심사 계속하기로... “11월에 최종 결정”
금융위, 삼성·메리츠·신한투자·하나·키움에 대한 발행어음 인가 심사 지속 결정 금융권, "심사 통과시 모험자본 투자 등의 움직임 있을 전망"
2025-08-29 유자인 기자
[녹색경제신문 = 유자인 기자] 금융위원회가 5개 증권사(삼성·메리츠·신한투자·하나·키움)에 대한 발행어음 인가 심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최종 인가 여부는 오는 11월에 결정될 전망이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 안건소위원회는 발행어음 인가 심사 중단 여부에 대한 금감원의 중간 보고를 받고 심사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금감원은 키움증권을 제외한 삼성·메리츠·신한투자·하나증권에 대해 심사 중단 의견을 금융위에 전달했지만 금융위는 5개 증권사 모두 심사를 지속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심사가 보류된 증권사가 없기 때문에 해당 안건은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추가 논의되지 않으며 금감원은 바로 5개사에 대한 인가 심사를 이어가게 된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만일 인가 심사가 통과되면 발행어음 TF를 구성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발행어음 취지에 맞게 모험자본 투자 등 생산적 금융 제공에 최선을 다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로 중소·중견 기업 자금조달, 신기술조합·VC 투자 등 여러가지 다양한 다양한 투자 경험/노하우를 적극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