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제20대 이사장에 박광용 당선..."카카오평점제 폐지, 벤티 수수료 인하"
총 4인 경합 속 8272표(득표율 39.8%) 획득 "카카오평점제 폐지, 벤티 수수료도 인하할 것" “조합병폐 끊어놓고 복지회 살려놓겠다” 읍소 서울개인택시조합 제20대 이사장 선거에서 박광용 후보가 당선
2025-08-29 한순구 기자
[녹색경제신문 = 한순구 기자] 28일 진행된 제20대 이사장선거 개표 결과, 박광용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 2만783명 중 8272표(39.8%)를 얻어 당선됐다. 총 선거인 수는 4만8338명으로, 투표율은 43.1%였다.
박 이사장은 1956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1999년 개인택시를 취득한 후 4차례 조합 대의원과 2차례 강서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선거 공약으로 카카오평점제 폐지 추진△고급택시 벤티 수수료 인하, △자격유지 검사비 면제, △피해사고 휴차료 현실화, △무사고 운전자 검사 면제, △서울시내 각 주유소 화장실 개방 등을 제시하며 변화와 개혁을 통한 조합 성장 비전을 강조해왔다.
기존 선거 공보에서 박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고 복지회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망가져 있다“며 "조합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등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차순선 이사장은 인사 청탁 대가로 조합원들에게 3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고 금일 서울중앙지검에서공판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