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별개의 게임

모바일 게임 기반이 아닌 완전한 신작으로 제작 중인 작품

2025-08-28     이준혁 기자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11월 17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IP를 기반으로 게임화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해 넷마블이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이 게임을 출시한 후 넷마블은 별도의 스팀 버전 출시를 예고해 왔다.

출시일이 확정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스팀은 물론 엑스박스 등 콘솔에서도 출시되는 신작 게임으로 지난해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완전한 신작이다.

이 게임을 제작 중인 김광훈 PD는 “’오버드라이브’는 ‘어라이즈’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며 별개의 개발팀에서 독립 프로젝트로 개발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위대한 여정을 재해석하고 어라이즈에서 미쳐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시도와 깊이 있는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도전 정신이 우리를 이끌었다. ‘오버드라이브’는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처럼 무료로 제공하는 게임이 아닌 유료 패키지로 판매하는 제품이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는 일반판 46000원, 디럭스에디션은 52000원으로 가격이 표기되어 있다.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는 출시 72시간 전부터 미리 플레이가 가능하며 성진우 스킨과 프로필 카드, 성진우 헤어 스타일 2종, 성진우 얼굴 장식 1종 등 다양한 추가 상품이 포함된다.

게임 구성에도 변화가 생긴다. 게임 플레이 중에 얻은 재화로 원하는 금액을 제시하고 헌터를 영입하여 함께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무기 역시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고 제작할 수 있다. 보스를 물리친 후 얻은 재료를 통해 성진우와 헌터의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여러 무기와 스킽트리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전투 역시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시키는 QTE, 각 헌터별 특징을 살린 고유의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간의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등을 통해 뛰어난 액션과 깊이 있는 전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웹툰 속 명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하기 위해 배경 디테일과 퀄리티가 대폭 향상됐고 성진우와 파티원은 꾸미기가 가능하며 최대 4인이 협력하는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같은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재탄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지난해 인기를 재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