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터치'되는 소형 TV 출시 준비 中...LG 스탠바이미와 맞대결?

삼성, 올해 터치 가능한 소형 TV 출시 준비 LG 스탠바이미와 이동형 TV 시장 경쟁 본격화 전자칠판·프로젝터에서 터치 경험 확장

2025-08-19     우연주 기자
[사진=녹색경제신문]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삼성전자가 터치 기능을 더한 소형 TV를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새로운 폼팩터로 터치가 가능한 TV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기는 27인치 전후의 소형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가 가능한 소형 TV에 이동식이라면 LG전자의 '스탠바이미(이동형 TV)'와 본격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미 '무빙스타일'이라는 제품으로 이동형 TV 시장에 진출해있지만, 배터리·터치 기능이 생략돼 LG전자의 스탠바이미와는 차이가 컸다. 

'플립(Flip)'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전자칠판이 가정용으로 변신한 모양새라는 해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플립을 출시한 바 있다. 

다만 전자칠판은 그 용도상 55인치에서 85인치까지 대형 라인업만 있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정식 출시된 적도 없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사람의 터치를 인식하는 기능을 더해 빔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를 출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인터액티브 스크린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