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에 대한 특허 출원… 안정성, 확장성 높였다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 특허 출원

2025-08-18     조창우 기자
▲알테오젠

[녹색경제신문 = 조창우 기자]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변이체 개발로 더 뛰어난 확장성과 안정성으로 해당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테오젠은 “활용성이 확장된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피부 조직의 히알루론산을 분해하여 세포 속으로 약물 등의 투과를 용이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용목적은 필러를 녹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고용량은 필러를 녹일 때 사용하고, 저용량은 약품 등의 피하주사를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의 기존 히알루로니다제인 ‘ALT-B4’는 머크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벅 빅 파마와 제휴를 맺으며 항체의약품 등의 피하주사 제형 변경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 출원한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는 기존 ‘ALT-B4’에 비해 확장성과 안정성이 모두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변이체 성분은 기존 ‘ALT-B4’에 비해 높은 활성도와 수율 등의 장점을 가지면서 안정성은 높였다”고 덧붙였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자사의 단백질 공학기술을 이용해 ‘ALT-B4’보다 안정성 및 활성을 높였다”며, “’ALT-B4’는 저온보관이 필수여서 항체의약품 등의 피하주사 전환에 이용됐지만 이번 성분은 상온보관이 가능해 mRNA제품, 합성의약품 등으로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알테오젠은 MSD의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 변경을 위해 자사의 ‘ALT-B4’기술을 접목시켜 작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