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 본격 가동

2025-07-30     나희재 기자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IBK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과 공동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8개 스타트업 ▲티엠이브이넷 ▲모디전스비전 ▲모빌위더스 ▲씨아이티 ▲와따에이아이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일만백만 ▲인텔렉투스가 참여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국내에서 현지 전문가와 함께 기업 진단, 사업모델 점검, 진출 전략 수립 등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독일 현지에서 1주일간 IR 피칭, 비즈니스 미팅,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지난 29일에는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참여 기업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KIST 유럽, KOTRA 등 독일 현지 협업기관과 공동 기획된 만큼,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독일 잘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 내 한·EU 협력동에 설치했다. 이는 ‘IBK창공 실리콘밸리데스크’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는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독일 잘란트주 정부, KIS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현지 사업화와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또한 유럽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잘란트주 정부 지원 프로그램 연계, 현지 네트워크 연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