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에 문호상 전무 내정...내부 승진 가닥

2025-07-28     나희재 기자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웅진그룹의 상조 계열사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로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전무를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문 내정자는 오는 8월 12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웅진은 지난달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로부터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인수하며 거래를 최종 마무리했다. 인수가격은 8,879억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실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등 주요 절차를 거쳐 성사됐다.

웅진은 이번 인수 이후 내부 인사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빠른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문 내정자는 금강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스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를 거쳐 2015년 웅진프리드라이프에 합류했다. 이후 영업대표, 장례사업부문장 등을 역임하며 핵심 사업을 이끌어왔다.

문 내정자는 향후 웅진프리드라이프의 웅진그룹 편입 이후 조직 안정과 통합 시너지 창출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문 내정자는 상조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영 감각을 갖춘 인물로, 사내에서도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그룹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