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자동차그룹,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 지원
7월 22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22일(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총 21개 경제체(Economy)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
ㅇ..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2일(화)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5년 2분기 매출 9,062억 원, 영업이익 2,091억 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속에 전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배전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4% 감소했으나, 이는 지난해 일시적으로 발생했던 약 700억 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지난 2024년 20.1%로 20% 돌파한 이래 2025년 1분기 21.5%, 2025년 2분기 23.1%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억 9,600만 달러를 달성하며, 상반기 누계 23억 3,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65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ㅇ..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104만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1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는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슬림한 폴더블 폼팩터를 구현한 하드웨어 혁신,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ㅇ..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Apple Pay 티머니를 Apple 지갑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제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iPhone이나 Apple Watch를 단말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간편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도입은 시민들의 더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적 협조와 지원 아래 원활히 추진되었으며,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iPhone이나 Apple Watch에서 티머니를 사용하려면 먼저, Apple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해야 한다.
사용자는 Apple 지갑에서 추가(+)를 선택하고, ‘교통카드’에 들어가 안내에 따라 쉽고 빠르게 티머니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모바일티머니 iOS 앱을 통해서도 티머니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Apple Pay 티머니는 iPhone과 Apple Watch에 내장된 강력한 보안 기능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교통카드 정보는 Apple 서버에 저장되거나 Apple과 공유되지 않는다. 사용자의 iPhone 또는 Apple Watch를 잃어 버렸을 경우, ‘나의 찾기’ 앱을 통해 기기를 잠그고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ㅇ.. 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운송했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해운조사기관 JOC의 ‘피어스 데이터(Piers Data)’에 따르면 올해 HMM이 한국으로 운송한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총 3,062 TEU로 이 분야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MM은 2023년 시장점유율 25%(2,380 TEU)에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8%p 상승한 33%(2,982 TEU)를 달성했다. 2025년에는 점유율을 37%까지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국내에 수입되는 오렌지는 대부분 캘리포니아산으로 통상 1~4월 사이에 운송되는데, 냉장·냉동이 가능한 ‘리퍼 컨테이너(Reefer Container)’로 운송된다.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운송 능력이 요구되는 대표적 고부가가치 화물이다.
ㅇ.. LG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가 전달한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모포류, 의류, 생활용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G 계열사도 침수 가전 수리, 생활필수품 및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 등 긴급 구호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9일부터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 경남 산청 등 긴급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주말 동안 갑작스러운 침수 피해를 겪은 경기도 지역에도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ㅇ..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이재민 약 7,200여명이 발생했으며, 특히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충남 서산 등에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랐다.
한화는 피해의 심각성을 고려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지 마련, 생필품 제공 등의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과거에도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지원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의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하였으며, 2023년에도 집중호우 및 각종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