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공개
조이시티, 애니플렉스, 캡콤이 협력하며 탄생시킨 전략 게임
조이시티가 11일,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공개했다.
캡콤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1996년 탄생 이후 지금까지 공포 게임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도 탄생한 바 있다.
조이시티는 캡콤, 애니플렉스와 함께 공동으로 제작을 맡았다. 조이시티가 공개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모바일로 제작되는 전략 게임이다.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가 액션 어드벤처가 아닌 전략 게임으로 탄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이시티의 계동균 프로듀서는 “조이시티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략 장르를 통해 ‘바이오 하자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평행 세계관의 이야기지만 원작에서 등장했던 인물의 개성과 관계성 등 핵심적인 요소는 모두 계승했다. 따라서 전략 게임 팬은 물론 원작 팬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바이오하자드’를 전략 게임으로 제작한 이유에 대해 한정적인 자원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원작의 서바이벌 요소가 전략 장르에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작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원작과 다른 가능성을 그려낸 평생 세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평행 세계 이야기이지만 원작의 유명 캐릭터와 세계관은 유지하면서 모바일 전략 게임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재미를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게임의 스토리, 전투 시스템, 캐릭터 정보 등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주인공은 엄브렐러의 시험체로 병원에서 눈을 뜬 후 탈출극을 펼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원작의 인기 캐릭터 레온, 클레어, 질 등과 함께 생존 전략을 구사하며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가 펼쳐진다.
주인공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주인공을 동료로 맞이하고 근거지를 중심으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한다. 시리즈의 초창기 작품을 연상시키는 저택 내부는 원작을 오마주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또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하여 직접 디자인한 오리지널 크리쳐 모르템이 공개되기도 했다. 모르템은 게임 내에서 핵심 크리쳐로 등장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11일부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