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상생협력존’ 첫 설치… 중소·중견기업 지원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 방산 부품‧소재 장비 대전’ 참가… ‘방산기업 12곳과 공동관’ 협력사 대상 ‘금융지원 설명 및 컨설팅’… 협력사 18곳에 ‘파트너 현판’ 전달 “단순 부품 공급 넘어 공동개발‧해외진출… 글로벌화 위한 경쟁력 함께 확보”
2025-07-11 박성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5 방위산업 부품 소재 장비 대전’에 협력업체 12곳과 함께 ‘상생협력존’을 만들어 참가했다. 방산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생협력존에 협력업체가 참여한 대표 무기체계인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안티 드론 무기체계인 비호복합과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등을 선보였다.
협력업체와의 부품 국산화 및 해외진출 사례 등도 소개하며 향후에도 단순 부품 공급 관계를 넘어 공동 기술개발과 해외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산 생태계를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협력업체 18곳에서는 ‘Partner company X Hanwha Aerospace’라고 새겨진 주황색 현판을 전달했다.
한편, 전날에는 부대행사로 ‘방산 중견‧중소기업 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정책자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융자사업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설명회 후에는 업체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자금 조달 전략 컨설팅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K-방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