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생존게임 ‘서브노티카 2’ 출시 연기

최근의 대표진 교체 후 2026년으로 출시 연기 결정

2025-07-10     이준혁 기자

크래프톤의 북미 스튜디오 언노운월즈가 제작 중인 ‘서브노티카 2’가 2026년 얼리 액세스로 출시가 연기됐다.

언노운월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브노티카 2’의 출시 연기 소식을 발표했다. 원래 계획은 2025년 안에 출시한다는 것이었다. 출시 연기는 최근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의 결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서브노티카 2’는 전작의 커다란 흥행과 함께 크래프톤과 언노운월즈에게 가장 중요한 게임이다. 하지만 최근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게임의 출시가 연기됐다”고 말했다.

언노운월즈는 최근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서브노티카 2’는 좋은 피드백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임 속 환경, 생물, 스토리, 게임의 방향성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어 ‘서브노티카 2’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판단했으나 개선해야 할 부분이 몇 가지 있다는 것도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의 방향이나 제작팀 구성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얼리 액세스 출시를 위해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언노운월즈는 ‘서브노티카 2’의 출시 연기로 게임내에 더 많은 생태계와 차량 업그레이드, 도구를 추가하고 스토리를 확장하며 더 많은 생물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블로그를 통해 ‘서브노티카 2’의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정보, 콘텐츠, 영상을 얼리 액세스 출시 전까지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브노티카’는 현재까지 1800만장 이상이 판매된 히트작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서브노티카 2’ 역시 최근 스팀에서 찜하기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상당한 기대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단행된 갑작스러운 대표진 교체와 출시 연기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출시 연기로 ‘서브노티카 2’를 올해 만나는 것은 불가능해졌으나 전작을 능가하는 완성도로 출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