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SK텔레콤, 제휴 구독 상품 ‘T우주 티빙’ 출시

OTT와 통신 결합해 이용자 선택권과 혜택 강화 SKT, 국내외 주요 OTT 총 6종 구독 제휴 완료

2025-07-09     문슬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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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국내 OTT 플랫폼 티빙과 SK텔레콤(SKT)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구독 상품 ‘T우주 티빙’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이번 협업으로 티빙의 콘텐츠 경쟁력과 SKT의 구독 플랫폼 ‘T우주’를 결합해 이용자 선택권을 강화하고 콘텐츠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9일 티빙과 SKT는 SKT의 구독 플랫폼 ‘T우주’에 티빙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T우주 티빙’은 ▲광고형 스탠다드(월 4500원) ▲스탠다드(월 1만2500원) ▲프리미엄(월 1만6000원) 등 3가지 단품 요금제로 구성된다. 

기존 ‘T우주패스’ 이용자는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티빙을 추가 구독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T우주패스 with 티빙’은 메가커피, 배스킨라빈스 등 인기 브랜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요금은 ▲광고형 스탠다드(월 5900원) ▲스탠다드(월 1만3900원) ▲프리미엄(월 1만6900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T우주패스 편의점&카페’ 또는 ‘쇼핑 G마켓/11번가’와 결합된 상품은 세븐일레븐, 투썸플레이스, 주요 쇼핑몰 혜택을 포함해 일상과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충족한다. 

요금은 조합에 따라 ▲광고형 스탠다드(월 9900원) ▲스탠다드(월 1만3900원 또는 1만4900원) ▲프리미엄(월 1만6900원)으로 제공된다.

SKT은 티빙 전용 통신 요금제도 선보인다. ▲5GX 프라임플러스(티빙, 월 9만9000원) ▲5GX 프리미엄(티빙, 월 10만9000원) ▲5GX 플래티넘(티빙, 월 12만5000원)에 각각 광고형 스탠다드, 스탠다드, 프리미엄 티빙 상품이 포함돼 별도 요금 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SKT은 ‘T우주 티빙’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첫 달 결제 시 2개월 추가 무료 이용(1+2)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와 네이버웹툰 쿠키 30개를 결합한 ‘티빙&네이버웹툰’ 상품을 월 6500원에 출시, 고객 맞춤형 옵션을 강화한다.

SKT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스포티비 나우에 이어 티빙까지 T우주 플랫폼에 모두 입점시키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입장이다. 

나서영 SKT 구독상품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티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T우주 서비스로 즐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T우주 내 다양한 혜택을 결합해 티빙을 더욱 실속 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은 다양한 제휴를 통해 일상 속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는 OTT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티빙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더 넓은 고객층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