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에 밸류업 강화…일제히 강세

2025-07-08     박준형 인사이트녹경 기자

[인사이트녹경 = 박준형기자]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이 예고되고 있는데다, 최근 정부의 내수 부양 기조와 함께 주주환원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우리금융지주는 6.18% 상승한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하나금융지주와 신한지주는 각각 5.95%, 5.45% 상승하고 있으며, JB금융지주(5.15%), KB금융(4.81%), iM금융지주(4.76%), 기업은행(3.83%), BNK금융지주(3.35%) 등 금융지주사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0조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9조88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5.7% 증가했다. 4대 금융지주는 올 하반기에만 최소 1조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및 소각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