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늘리고 가격은 그대로…2026년형 폴스타4' 출시

2025-06-26     김지윤 기자

[녹색경제신문 = 김지윤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2026년형 폴스타4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6년형 폴스타4는 신규 옵션을 추가하고도 기존 옵션의 가격을 인하해 신형임에도 시작 가격을 동결했다. 

폴스타는 나파(Nappa) 가죽 옵션 가격을 100만원 인하하고,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 루프, 물리버튼을 적용한 스티어링휠 등을 추가했다. 

또한 2026년형 폴스타4 롱레인지 듀얼모터에 20 및 21인치 휠을 적용해 신규 주행거리 인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395km로 일원화됐던 듀얼모터의 인증 주행거리가 일반 트림(20~21인치 휠) 455km, 퍼포먼스 팩(22인치 휠) 395km로 이분화 됐으며, 일반 트림 (20-21인치 휠) 구매 고객들은 기존 보다 더 많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폴스타 측에 따르면 폴스타 4는 전체 고객 90%가 가장 고가의 옵션인 플러스 팩을 선택했으며, 여섯 명이 듀얼모터(상위트림)를 주문했다. 또한, 듀얼모터 주문 고객 중 절반 이상이 퍼포먼스 팩까지 선택하는 등 고급 옵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6년형 폴스타 4의 가격은 롱레인지 싱글모터 (Long range Single motor) 6,690만원, 롱레인지 듀얼모터(Long range Dual motor) 7,19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2026년형 폴스타 4의 시승신청 및 차량 주문은 오늘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7월 중 순차적으로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승 및 차량 출고는 스페이스 서울을 비롯해, 하남 스타필드, 수원,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 등 전국 일곱 곳의 폴스타 리테일 포인트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