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개최
○...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개최
현대제철이 지난 6월 20일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업 전반에 탄소저감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건설 재료로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제철 부산물 활용 기술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현대건설, 쌍용C&E,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 학계 및 관련 업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건설 재료의 우수성'을 주제로 철강·건설 분야의 제철 부산물 활용에 대한 변화 예측뿐 아니라 관련 제도 및 주요 기관의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하며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날 행사에서 탄소저감 공정 변화에 따른 발생 슬래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으며, 관련 기관 발표자들은 제철 부산물의 재활용 현황 및 전망,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열띤 전문가 토론도 이어졌다.
김용희 현대제철 공정연구센터장은 "제철 부산물 활용을 통해 건설기술의 탄소저감과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상용화와 정책 개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 멸종위기 비단벌레 국내 첫 자연 방사
효성이 인공증식한 멸종위기종 비단벌레를 국내 최초로 자연에 방사하며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효성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남 밀양 표충사 일대에서 비단벌레 방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비단벌레 서식 환경을 함께 점검하고, 인공증식에 성공한 비단벌레를 생태 서식지에 방사했다.
비단벌레는 초록, 금색, 붉은색 등 금속성 광택을 띠는 빛깔로 인해 ‘비단’이라는 이름이 붙은 희귀 곤충이다. 개체 수가 극히 적어 천연기념물 제496호이자 멸종위기 1급 곤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인공증식 기술을 실질적인 생태 복원으로 확장한 대표적인 ESG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은 지난해 9월 ㈜숲속의작은친구들에 비단벌레와 물장군의 인공증식을 위한 설비를 지원하며 이번 자연 방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올해 4월에는 국립생태원·㈜숲속의작은친구들과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황윤언 효성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은 멸종위기 비단벌레를 국내 처음으로 자연에 복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생태 보전을 위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유럽 최대 로봇 전시회서 ‘지능형 로봇 솔루션’ 방향 제시
두산로보틱스가 ‘지능형 로봇 솔루션’의 방향성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6월 24일 ~ 27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오토매티카 2025(Automatica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머신비전 및 디지털 솔루션 등과 관련된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스마트 자동화 및 로보틱스’를 주제로 진행되며,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해 유니버셜로봇, 테크맨, 화낙 등 글로벌 로봇 선도기업들이 참가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4월, AI 혁신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을 협동로봇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합한 형태인 ‘지능형 로봇 솔루션’으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의 테마를 ‘지능형 로봇 솔루션(AI Powered Robot Solution)’으로 정하고, ‘Automation to Reality’와 ‘Automation in Action’ 등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소개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 업체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한 이래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두산로보틱스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라면서 “앞으로 AI에 기반한 고객 지향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태국에 브랜드샵 오픈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김현석)가 최근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브랜드샵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국 현지에서 마케팅 활동과 함께 리테일 매장 브랜딩을 확대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략적인 행보다.
이번 브랜드샵은 넥센타이어와 10년 이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태국 내 800여 개 소매 딜러 네트워크를 보유한 타이어 유통사와 협업해 추진되었다. 매장은 넥센타이어 브랜드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브랜드 가시성을 높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아 지역의 연간 타이어 수요는 승용차(PCR) 및 경상용차(LTR) 기준 약 9,000만 개이며 연간 3.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시장이다. 넥센타이어는 전략적 거점인 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해 영업 네트워크 확대 및 브랜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까지 동남아 지역에 누적 80여 개 주요 리테일 매장을 리뉴얼해 자사 브랜드를 노출하고,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미디어 활용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의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와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엔페라 SU4(N’FERA SU4)와 로디안 ATX(ROADIAN ATX) 등이 많은 동남아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성장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그동안 한정된 생산 역량과 글로벌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근해왔다”라며 "유럽과 미국을 넘어 동남아, 중동, 중남미, 호주 등의 지역에서 다양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Y아티스트 레이블 4기’ 모집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Y아티스트 레이블 4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영타겟 브랜드 ‘Y’가 추진하는 컬처 프로젝트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4기 모집은 기존 일러스트·인스타툰 분야를 넘어 모션그래픽, 릴스툰 등 영상 기반 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국내 거주 20~30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KT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삽화 작업을 비롯해 ▲브랜드 콜라보 디자인 ▲Y굿즈 제작 ▲Y 인스타툰 콘텐츠 제작 ▲Y브랜드 마케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 주제는 ‘Y유니버스’로, 참가자는 자신만의 캐릭터, 풍경, 사물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는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와 협업한 캔 디자인(20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러스트 콜라보 및 공중전화부스 아트워크(2022), LG생활건강 제품 디자인 및 샌프란시스코 Y원정대, 유네스코 캘린더 협업(2023), 홍콩 관광청 협업 Y원정대, 서울일러스트페어·ENA 드라마 콜라보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2024) 등이 진행된 바 있다.
KT 마케팅혁신본부장 권희근 상무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아티스트에게는 활동 기회를, 고객에게는 Y브랜드의 시각적 재미를 제공해 통신상품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Y와 함께하는 다양한 컬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 14만 인스타툰 스타 캐릭터 '쫀냐미' X 삼성라이온즈 콜라보 굿즈 발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인스타그램 14만 팔로워 캐릭터 ‘쫀냐미’와 협업한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가 인기리에 연재중인 가운데, 오는 25일 프로야구 구단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쫀냐미의 1차 콜라보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웹툰에 이어 선보인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 만에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번 콜라보 굿즈를 통해 웹툰과의 시너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는 머나먼 우주 ‘고영별’에 닥친 멸망 위기를 막기위해 지구에 파견된 고양이 요원 쫀냐미의 좌충우돌 정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4월부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며, 기존 인스타툰과는 다른 스핀오프로 기획됐다. 말하는 외계 고양이 쫀냐미와 지구인 소희의 귀엽고 엉뚱한 일상이 웃음을 유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에 이어 이모티콘과 굿즈 등 협업 프로젝트를 다채롭게 전개하며 웹툰과의 지속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5일 선보인 카카오톡 쫀냐미와 삼성라이온즈 콜라보 이모티콘도 하루 만에 일일 전체 판매 및 검색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웹툰 론칭과 함께 예고된 쫀냐미와 삼성라이온즈의 콜라보는 출시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모았다. 마침내 베일을 벗고 공개된 1차 콜라보 굿즈는 봉제 인형, 머리띠, 스마트톡, 키링 등 총 5종으로, 대표색인 파란색 구단 유니폼을 입은 쫀냐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잡아 끈다. 해당 굿즈는 주식회사 태자와 협업하여 2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선판매되며, 7월 1일부터는 삼성라이온즈 구단 온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오는 8월에는 유니폼, 모자 등으로 구성된 2차 콜라보 굿즈도 출시될 예정으로 쫀냐미와 삼성라이온즈 양측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모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쫀냐미는 SNS 기반의 팬덤과 독창적인 서사를 겸비한 캐릭터로 웹툰부터 이모티콘, 굿즈까지 폭넓게 확장 가능한 IP”라며 “앞으로도 캐릭터 IP와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전개하며 IP 비즈니스 외연과 팬들의 콘텐츠 경험을 확장해가는 계기를 만들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플레이스’ 대리운전 교육 콘텐츠 누적 조회수 40만회 돌파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가 택시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카카오 T ‘파트너(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지난해 6월 오픈한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에서 대리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1년만에 40만 회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대리운전기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안전, 서비스품질향상, 세무지원, 비즈니스 노하우 등의 내용을 담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그 중에서도 갑작스러운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대리운전기사와 고객의 안전 등을 다룬 영상의 인기가 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가장 조회수가 높은 콘텐츠는 ‘번쩍번쩍, 고급차량 조작법 어떻게 운행할까?’였다. 이 영상은 별도 버튼이 없는 테슬라 차량의 시동을 거는 방법 등과 같이 다양한 차량의 조작법을 설명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조회수가 많았다.
두 번째로 조회수가 높았던 콘텐츠는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 방법 등을 담은 ‘안전한 대리생활을 위한 대처법’이었다. 운행 간 이동 시 활용되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법을 설명한 콘텐츠가 그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외 운행 전 주의점이나 건강 관리에 관한 콘텐츠들이 차례로 조회수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여러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함에 따라 파트너플레이스에 방문한 대리운전기사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3월 공지를 통해 대리운전기사 약 5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트너플레이스 콘텐츠 설문 결과에서 대리운전기사들은 “이런 정보가 정리돼있다면 초보자나 고령 기사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와 기사 간 소통 창구가 생기는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성장지원팀 관계자는 “대리운전은 ‘투잡’ 등 다양한 형태로 도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역으로 자리매김해왔지만, 실제 대리운전기사로 활동하다 보면 평소 생각지 못한 문제를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이나 사고 예방, 건강 관리법과 같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할 때 마다 언제나 참고할 수 있게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