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블록 잼’, 새로운 글로벌 인기 퍼즐 게임으로 주목받나
출시 이후 인기 상승하며 새로운 대세 퍼즐 게임으로 떠올라
모바일 게임에서 퍼즐 게임의 인기는 새삼 설명할 필요가 없다.
매치 3 장르의 퍼즐 게임은 오랜 기간 동안 모바일 게임사용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블록을 기반으로 한 퍼즐 게임 ‘컬러 블록 잼’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광고를 통해 국내에서도 조금씩 알려진 ‘컬러 블록 잼’이 블록을 기반으로 한 퍼즐 게임 중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의 기간 동안 ‘컬러 블록 잼’이 다운로드 랭킹 10위권을 꾸준하게 유지했다. 모바일시장 조사업체인 센서타워는 ‘컬러 블록 잼’이 일본에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중 52일 동안 다운로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다운로드 1위도 8일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이 게임의 퍼블리셔인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점유율은 30% 이상으로 1위, 매출순위는 3위로 상승했다. 이 게임을 제작한 롤릭게임즈는 징가의 자회사로서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2022년, 127억 달러(한화 약 17조 3700억원)에 징가를 인수했다.
‘컬러 블록 잼’의 다운로드와 매출 모두 미국의 비중이 가장 높다. 앱인텔리전스에 의하면 ‘컬러 블록 잼’은 올 1월 중순에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월 초에는 500만 달러(한화 약 68억원), 3월 말에는 2500만 달러(한화 34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3월 한달에만 15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센서타워의 조사에 의하면 이 게임은 2월부터 4월까지 5000만 달러(한화 약 6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모바일 블록 퍼즐 장르의 매출 점유율을 80% 이상 차지했다.
‘컬러 블록 잼’은 현재로서는 ‘캔디 크러시 사가’ 같은 인기 퍼즐 게임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매치 3 퍼즐이 아닌 다른 장르의 퍼즐 게임으로서 주목을 받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컬러 퍼즐 잼’이 모바일 퍼즐 게임의 새로운 인기작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