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넥스트 페스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게임은

국내 게임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상위권 차지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라

2025-06-17     이준혁 기자

스팀이 1년에 3번 진행하는 스팀넥스트페스트 2번째 행사가 종료됐다.

스팀넥스트페스트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작품들이 체험판을 공개하며 사용자들에게 평가를 받는 행사다. 여기에서 주목을 받은 게임은 기대작으로 평가받으며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는 약 2400여종 이상의 게임이 공개됐다. 그리고 스팀은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50개 타이틀을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팀넥스트페스트는 앞으로 출시할 여러 게임 중 기대작을 평가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에도 많은 게임이 출시됐고 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국내 게임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게임은 넥슨의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였다.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잇는 이 게임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요자에게도 기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이 게임은 스팀 동시접속자 4만여명을 기록할 정도로 체험판이지만 많은 인기를 얻었고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게 됐다.

4위는 크래프톤의 협동 공포 게임 ‘미메시스’가 차지했다. ‘메메시스’는 AI 기술을 게임에 적극 활용하는 렐루게임즈가 제작한 게임답게 AI 기술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성을 자랑하는 공포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나 행동, 기억을 복제할 수 있는 미메시스로 변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용자는 최대 4명이 협동하여 트램이 멈추지 않도록 자원을 수집하고 위험 지역을 탈출해야 한다. 미메시스는 학습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실제 사람 같은 행동과 대화를 한다. 팀원 중 누군가가 미메시스로 대체되었을 가능성 때문에 항상 의심과 긴장 속에 플레이해야 한다.

6위를 기록한 게임은 넷마블의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다. 지난해 모바일 등에서 큰 인기를 얻은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IP를 이용한 게임으로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용자는 선택한 무기와 기술 콤보에 따라 진화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고 몬스터의 공격을 방어하고 페링을 통해 강력한 반격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직업으로 발전하는 스킬트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3개의 작품은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는 전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드림헤이븐이 퍼블리싱한 FPS 게임 ‘와일드게이트’가 2위, 4인 협동 FPS 게임 ‘점프쉽’이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