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 AX, SAP와 ‘AI 기반 글로벌 ERP 혁신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업’ 추진
6월 11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SK AX는 11일, SAP와 함께 ‘AI 기반 글로벌 ERP 혁신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 AX 손건일 Enterprise서비스부문장과 SAP 마노스 랩토폴로스 아시아·태평양(APAC),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중부·동유럽(MEE) 지역 최고매출책임자(CRO, Chief Revenue Officer for APAC, EMEA&MEE )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행사에서 만나 전략적 협력에 합의했다.
SK AX는 자사의 ‘최적화된(Customized) AI 기술’과 SAP의 ‘비즈니스 AI역량’을 결합해, ERP 신규 도입 또는 업그레이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에 ‘AI ERP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연계를 넘어, ERP라는 기업 핵심 시스템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실질적인 도입 효과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향후 AI 혁신 전반에 걸쳐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연동뿐만 아니라 구축·운영· SAP Business Suite확산 전략까지 포함하는 전방위 협업 구조를 마련하기로 했다.
ㅇ.. 삼성SDI는 독일의 상업용 ESS(에너지저장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테스볼트(Tesvolt)와 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이달 말까지 자사의 일체형 배터리 제품인 'SBB(Samsung Battery Box)'를 테스볼트 측에 공급하며, 테스볼트는 여기에 전력변환장치(PCS)와 사이버 보안시스템 등을 결합한 자체 ESS 솔루션을 생산,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두 회사는 이번 계약 외에 추가 공급을 위한 협상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추후 ESS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SDI의 SBB는 2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 박스에 배터리 셀과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으로, 전력망에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높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ㅇ..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지프(Jeep)와 푸조(Peugeot) 브랜드의 한국법인인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순정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모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순정 부품으로 지속 공급하게 됐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요소수의 ‘대명사’ 유록스는 오랜 기간 시장에서 검증된 정품 요소수”라며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여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록스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볼보자동차와 공급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및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완성차 업체에 순정 요소수로 납품을 이어가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ㅇ.. 안랩이 최근 ‘급여 변동’, ‘이메일 수신 실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 사례를 발견하고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이 공개한 두 가지 사례에서 공격자는 사용자가 피싱 사이트에 계정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해 계정 탈취를 시도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첨부파일 및 URL을 자연스럽게 메일에 삽입하고, 정상 웹사이트와 구분이 어려운 정교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고도화된 수법을 활용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번째 사례 속 공격자는 기업 인사 부서를 사칭해 ‘2025년 6월부터 적용되는 급여 변동 사항을 확인’하라는 내용의 피싱 메일을 유포했다(보충자료1 참조).
메일 본문에는 ‘급여 변동 사항을 PDF 파일, 온라인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html 파일을 첨부해 사용자의 클릭을 유도했다.
첨부파일 클릭 시, 사용자가 소속된 기업의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하게 제작된 가짜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며, 해당 페이지에는 사용자의 아이디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공격자는 특정 기업의 홈페이지를 모방한 피싱 페이지를 제작하고 임직원 이메일을 수집하는 등 사전에 계획된 표적 공격을 수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ㅇ..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는 11일, 2025년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협약 계열사의 2025년 상반기 준법시스템 평가와 준법지원인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준신위 위원과 전문위원, 카카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준신위는 카카오의 지속적인 준법·신뢰경영 강화를 위해 준법시스템 평가를 실시했으며, 6개 협약 계열사의 준법시스템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준법시스템 평가지표는 준신위가 인터넷 기업 최초로 플랫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해 자체 개발한 16개 항목으로 구성돼있으며 ▴공동체 및 최고 경영진 리스크 예방,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평가, ▴카카오 그룹의 책임 경영 정책 이행 등 준법·신뢰경영의 핵심 요소를 평가한다.
준신위는 이번 평가 결과의 시사점으로 ▴컴플라이언스 관련 업무 절차의 매뉴얼화, ▴대규모 지분 투자 등에 대한 협약사 별 구체화 된 기준 마련, ▴독립기구 권고 의견 반영 확인 프로세스 정립 등을 제시하고 각 협약 계열사별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ㅇ.. SK온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하 카이스트)에서 CEO 특강을 열고 배터리 산업 미래와 기술 인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는 이 자리에서 성장과 혁신을 앞세우며, ‘최고의 기술 인재가 곧 배터리 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SK온은 카이스트에서 CEO 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10일 대전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열렸다. 배터리 관련 분야 카이스트 교수진과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희 CEO가 직접 강연에 나섰다.
이날 강연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 △SK온 성장 스토리 및 전략 △SK온 기술 혁신 및 미래 방향 △커리어 조언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ㅇ..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전시회 ‘Indo Defence’에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등 인도네시아 軍 현대화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 전략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HD현대중공업, KAI와 연계해 TEAM KOREA를 강조하는 부스를 구성하고 협력회사 연합체인 ‘A1 Society’ 5개사와 공동 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K-방산 대표기업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2006년 인도네시아에 주파수 도약형 무전기 PRC-999K 수출을 시작했고, 2008년부터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전시회인 ‘Indo Defence’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2013년에 인도네시아 사무소를 설립했고, 2020년에는 주파수 공용 통신시스템(TRS)을 납품하면서 인도네시아 소요군 및 경찰청에 다수의 통신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동남아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해 왔다.
ㅇ..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엑시언트(The new XCIENT)’를 11일(수) 출시했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신차 수준으로 변경된 웅장하고 미래적인 디자인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엑시언트는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블록 모양의 Full LED 헤드램프와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가 적용돼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밖에도 더 뉴 엑시언트는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가 적용돼 공력성능이 향상됐으며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ㅇ.. 특수목적 차량 제조 전문기업 오텍이 서울시설공단의 2025년 서울시청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 제작업체 선정위원회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텍은 올해 서울시설공단에서 발주하는 서울시청 장애인 콜택시 30대를 전량 조달하게 된다.
오텍은 서울시설공단이 진행한 구매평가에서 22년, 23년에 이어 25년까지 3회 연속 1위(24년은 미시행)를 했다.
오텍은 최초로 3회 연속 선정되는 기업으로서 구매예정 물량인 ‘스타리아 LPG 장애인차’를 전량 제작 및 납품하는 업체가 됐다.
이를 통해 향후 전국 단위의 특별교통수단 시장에서의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ㅇ..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0일(현지시간) 태국 논타부리에서 태국 국영 전력 공기업인 태국 전력청(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이하 EGAT)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SMR 관련 기술정보 교류 ▲태국 맞춤형 SMR 도입 가능성 공동 검토 ▲현장 견학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인력 양성 ▲실무진 협의체(Working Group) 구성을 통한 원자력 분야 R&D 협력 및 인적/기술 교류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EGAT는 태국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국의 ʻ탄소중립 2050ʼ 목표 달성과 에너지믹스 다각화를 위해 원자력을 포함한 저탄소 에너지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태국 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기반을 강화하고, SMR을 통한 탈탄소 전환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데이 이암사이(Thidade Eiamsai) EGAT 부총재는 "SMR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라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원전 운영 경험과 전문성, 기술 노하우를 가진 한수원과의 이번 협력은 EGAT의 전력 전환 전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태국의 에너지 전환 파트너로서 한수원의 기술력을 공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EGAT와 긴밀히 협력해 태국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태국을 비롯한 ASEAN 지역의 SM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난달 29일 오전(현지시간) 남아공 전력공사(Eskom)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한전KPS와 남아공 전력공사는 발전소 정비 분야를 넘어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자재공급, 교육, 기술연구 및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전략적 기술 개발 프로세스를 확보함으로써 양사의 기술 성장을 촉진할 방침이며,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발전소 성능개선과 지능형 전력망 구축과 관련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한전KPS는 2021년부터 남아공 전력공사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 및 부품 가공 정비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23년 10월, 기존 남아공 지사를 남아공 법인(법인명: KEPCO KPS South Africa)으로 격상했다.
이를 통해 한전KPS 남아공 법인은 본사 기술부서와의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지 채용 확대와 직원 교육 강화 등의 현지화 전략으로 원가절감 및 정비 품질을 동시에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