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러쉬’ 출시…방치형에 타워디펜스 결합한 이색 게임

지난 2월, 태국에서는 앱스토어에서 RPG 및 전략 부문 1위 기록

2025-05-28     이준혁 기자

컴투스는 28일, ‘서머너즈워’ IP를 이용한 신작 게임 ‘서머너즈워 러쉬’를 글로벌 출시했다.

‘서머너즈워’는 컴투스를 대표하는 IP로 지금까지 여러 타이틀이 출시됐다. 이번에는 방치형에 타워 디펜스를 결합한 이색 게임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게임은 최대 25마리의 소환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가 특징으로 사용자가 스테이지에서 성장시킨 소환수는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 활용되고 타워 디펜스의 성장 시스템을 통해 소환수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방치형 게임과 타워 디펜스가 서로 상호 보완 작용을 하는 셈이다.

제작진은 “방치형 게임에 타워 디펜스를 녹여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필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면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 강해지고 타워 디펜스 모드에서는 필드 스테이지를 돌파하는데 도움이 되는 순환 구조로 되어 있다. 두 콘텐츠를 오가며 성장과 돌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치형 게임은 사용자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자동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타 게임에 비해 낮은피로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게임 구성이 단조롭다는 단점도 있으나 이를 타워 디펜스와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해결한 것이다.

이 게임은 메인 콘텐츠인 필드 스테이지와 보스전을 통해 소환수 육성이라는 재미를 주는 한편 다양한 게임 모드를 준비했다. 용의 둥지는 최대 25마리의 소환수를 동원하여 보스를 물리쳐야 하며 PVP 요소는 10마리의 소환수로 경쟁하는 결투장이나 25마리의 소환수를 사용하는 콜로세움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필드 스테이지를 일정 수준 이상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정복의 땅, 크리쳐 워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에 방치형 게임 ‘갓앤데몬’을 출시했으나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그러나 ‘서머너즈워 러쉬’는 자사의 간판 IP인 ‘서머너즈워’를 사용한 만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서머너즈워’ IP는 2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팬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서머너즈워 러쉬’가 IP에 걸맞는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