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원조 수집형 RPG의 화려한 귀환 ‘세븐나이츠 리버스’
원작의 장점은 잘 살리고 재미 요소는 강화한 수집형 RPG
넷마블의 간판 IP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됐다.
원작은 글로벌 7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인기 작품이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오랜 서비스 끝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는 대신 팬들을 위해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그리고 탄생한 게임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다. 출시 이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인기는 대단하다. 양대 스토어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며 원작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재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그래픽이다. 당시에도 수준 높은 그래픽을 보여줬던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되어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멋진 그래픽과 함께 게임의 재미 요소인 수집과 성장도 강조됐다.
게임의 진행 역시 조금 달라졌다. 원작은 에반과 카린의 모험을 시작으로 여러 동료들을 만나면서 전개되지만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사용자가 게임의 스토리에 모험가로 참여한다. 또한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사건이 펼쳐지는 등 한층 보강된 느낌이다.
전투는 원작처럼 자동 턴제로 진행되지만 직관적인 조작을 자랑한다. 특히 화면 좌측에 위치한 캐릭터 아이콘을 통해 공격과 스킬 순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캐릭터 덱 편성과 스킬 타이밍을 통해 간단하지만 깊이 있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원작에서도 유명했던 쫄작은 아예 별도의 쫄작 스타터를 만들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었다. 이 게임은 한명의 캐릭터를 최대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유료 재화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강력한 캐릭터와 저렙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한 후 저렙 캐릭터를 육성시킨다. 그 과정을 반복하며 유료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열쇠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간의 제약은 있으나 이 쫄작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시킨 후 메인 파티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데 사용하며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총평]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의 팬이라면 여전히 만족스러운 게임이 될 것이다. 화려해진 그래픽과 간단하지만 전략적인 전투,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등 원작의 재미가 고스란히 살아있다. 스토리 흐름의 변경과 스킬 강화나 장비 강화 옵션의 랜덤 요소 등 원작과 다른 부분도 있으나 원작 팬이라면 만족스러운 게임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발전한 그래픽 덕분에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즐겁게 다가온다.
[한줄평]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는 여전하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