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여권 없이 세계일주"... 신세계百, '태어난 김에 하는 팝업' 주목 등

2025-05-18     양현석 기자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MBC 대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협업해 특별한 팝업을 운영합니다. 16일부터 강남점 지하 1층에서 시즌 1~4의 여정을 담은 체험존과 출연진 캐릭터 굿즈 100여 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전 세대가 열광한 예능 콘텐츠와의 시너지로 신세계백화점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한편 롯데마트가 지난 15일 칼로리 부담 확 낮춘 '오뚜기 참깨누들'을 단독 출시했습니다. 누들면을 컵라면이 아닌 봉지라면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대형마트 채널 특성상 봉지라면이 컵라면보다 고객 수요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해당 라면은 유탕면 대신 당면을 써서 제작해 칼로리는 일반 봉지라면 대비 절반 이하로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외에도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 단독 부티크를 오픈하는 등 오늘(18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이 ‘태어난 김에 하는 팝업’ 주제로 특별한 팝업을 선보인다.

MBC 대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 등 개성 넘치는 출연진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보여준 진솔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로 큰 인기를 얻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팝업은 5월 16일부터 27일까지(19일 휴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델리 임시매장 맞은편)에서 열린다.

시즌별 여행지를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체험존부터, 인증샷을 부르는 포토존, 출연진 캐릭터로 가득한 굿즈존까지 태계일주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공간들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특히 최근 방영된 시즌 4의 히말라야 고산마을을 테마로 한 이색 콘셉트존은 물론, 시즌 1~3의 대표 여행지도 함께 구성되어 시리즈 전체를 만나볼 수 있다.

굿즈존에서는 출연진 캐릭터를 활용한 100여 가지의 굿즈가 판매된다.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를 모티브로 한 티셔츠, 키링, 엽서, 스티커 등 팬심을 자극하는 아이템들로 가득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러기지택 (1만4800원), 여권지갑 (1만5800원), 얼굴키링(4500원), 리무버블 스티커 (3500원), 마그넷 아크릴 집게(3500원), FCMM 캐릭터 티셔츠 (3만9000원), FCMM 립스탑 윈드브레이커(12만9000원) 등이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시 랜덤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전 구매 고객에게는 푸빌라 스위트 랜덤박스도 제공한다. (일 200개 한정)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5월 17일부터 27일까지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한 뒤 #신세계태계일주팝업 해시태그와 함께 온리 신세계 계정을 태그해 개인 피드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태계일주 굿즈’가 증정되며, 당첨자는 5월 29일 개별 DM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K-팝, 캐릭터, 아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팝업을 선보이며 IP 협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는 인기 예능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허제 아트사업 담당은 “MBC 인기 예능 <태계일주> 전 시즌을 더욱 실감 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체험 콘텐츠와 굿즈 상품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IP와 협업해 고객의 취향과 문화를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면이 봉지라면으로 나왔다.

롯데마트는 지난 15일, ‘오뚜기 참깨누들(4입)’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출시했다. ‘오뚜기 참깨누들’은 유탕면 대신 당면으로 제작해 한 봉지당 칼로리가 210kcal에 불과하다. 이는 일반적인 라면 한 봉지의 평균 칼로리(약 500kcal)보다 약 60% 낮은 수치다. 더불어 참깨라면이 가지고 있는 고소하면서도 얼큰한 국물맛을 그대로 구현해 기존 라면의 맛을 보존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채널 특성상 컵라면보다 봉지라면의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누들면을 봉지라면 형태로 기획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대형마트에서는 대용량 구매가 많아 부피가 작은 봉지라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컵라면 대비 봉지라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뚜기 참깨누들’을 6월 4일까지 1000원 할인한 5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슈퍼에서도 동일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뚜기 참깨누들’ 외에도 당면으로 제작한 ‘오뚜기 옛날잡채(4입)’와 ‘오뚜기 옛날 매콤잡채(4입)’를 각 6980원에 판매한다. 두 제품 모두 칼로리가 일반 봉지라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고, 잡채 맛을 느낄 수 있어 K-푸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롯데마트는 ‘오뚜기 참깨누들’ 또한 잡채라면 2종과 같이 한국식 라면의 맛을 느끼고 싶은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MD(상품기획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맛을 물론 칼로리까지 고려한 신규 라면을 단독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춘 신규 상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 Moser & Cie.)’ 단독 부티크를 14일 오픈했다.

모저앤씨는 1828년 스위스 출신의 시계 제작자(워치 메이커) ‘하인리히 모저(Heinrich Moser)’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설립한 브랜드다. 2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가족 독립 운영을 하고 있는 시계 제조사로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적 가치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전 세계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 단독 부티크인 갤러리아 명품관 부티크에선 브랜드 철학과 장인 정신을 담은 공간을 마련한다. 더불어 국내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인데버(Endeavour), 파이오니어(Pioneer) 등의 시그니처 컬렉션도 선보인다.

매장 오픈에 맞춰 ‘스트림라이너 투르비용 스켈레톤(Streamliner Tourbillon Skeleton)’도 만나볼 수 있다. 투명한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메커니즘의 조화를 강조하는 상품이다. 전세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억5500만원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품 랜드마크라는 갤러리아의 상징성과 모저앤씨의 브랜드 가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소성이 있는 단독 브랜드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는 6월 중 독일 보석 브랜드 ‘벨렌도르프(Wellendorff)’도 국내 최초로 선보여 럭셔리 주얼리·워치 부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기온 예측이 어려워지는 이상기후 상황이 지속되자 현대그린푸드가 예년보다 더 깐깐한 식품위생관리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상기후에 대비해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를 강화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위생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식자재 전처리와 조리 및 배식 등 전 과정에 강화된 위생관리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 중인 650여 개 단체급식 및 외식 매장에 적용된다.

특히, 현대그린푸드는 기온 변동성이 커지고 전통적인 계절 구분이 흐려지는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자 올해부터 하절기 식품위생 특별관리 제도를 예년보다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하절기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기존 식품 안전 집중관리 기간을 기존 3개월(6~8월)에서 5개월(5~9월)로 확대해 운영한다.

협력사와 단체급식 사업장 관리도 강화한다. 하절기에 소비량이 늘어나는 콩국수, 식용 얼음, 식용란, 반찬류 등의 제조 및 공급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식품위생 특별점검도 제조 현장별 1회에서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점검 대상 품목도 기존 10종에서 유가공품과 떡류를 추가해 12종으로 확대했다.

단체급식 사업장의 경우, 현대그린푸드의 위생관리 전문 연구원이 온도추적장치, 표면오염도 측정기 등 전문 검사장비를 활용해 각 사업장의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위생 사고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 단체급식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 주기도 월 1회에서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꼴로 확대했다.

또한, 위생관리 강화 가이드인 ‘FS중요관리식품(CCFs:Critical Control Foods)’ 지침에 따라 무더운 날씨에 변질되기 쉬운 식재료를 관리 기간 동안 사용 중지하거나, 가열 조리 과정을 추가하는 식의 강화된 매뉴얼을 적용한다. 특히, 살모넬라균 예방을 위해 계란이 포함된 식품은 점검 기간 동안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 발생 원인 1위 균으로, 계란에서 가장 자주 검출된다.

식재료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점검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는 신선식품을 운반하는 냉동·냉장 차량에 대한 불시점검도 기존 차량별 2회에서 3회로 늘려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상기후 상황에서 적합한 식품위생 관리를 하기 어려울 수 있는 중소 협력사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동시에, 각 사업장별 식자재·조리시설 관리도 더욱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라며 “하절기 위생사고를 막고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도모하는 다양한 건강 지원책을 늘리고 있다. 임직원 대상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부턴 임직원 가족들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했다.

쿠팡은 사내 건강증진센터인 ‘쿠팡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최근 들어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케어센터는 상주 간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심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1:1 맞춤 상담까지 제공하는 종합 건강관리 공간이다.

먼저 쿠팡은 쿠팡 및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11차례에 걸쳐 ‘일마밸’(일과 마음의 밸런스 찾기) 워크숍을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업무적응검사(EWAT)를 통해 직원 개인의 성향과 업무기질과 만족도, 스타일 등을 분석하고 개인과 조직의 업무 적응을 살펴보는 검사를 실시하는 중이다. 상담심리전문가를 통해 본인의 기질이나 성격·장단점을 파악하고 각종 스트레스 예방법과 업무 솔루션을 받는다. 워크숍에 참여한 씨피엘비(CPLB) 소속의 한 직원은 “구성원 각자의 기질을 솔직하게 오픈해 서로를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었고, 팀 차원에서 스트레스 예방 전략을 함께 수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직원 가족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심리 상담 횟수와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도입한 이후 상담 대상을 늘린 것이다.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들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에 따라 전국 1300여 개 심리상담실을 이용해 연 12회 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을 보장, 임직원과 가족들이 심리 전문가들과 대면·화상·전화·메신저 등으로 진행한다.

최근엔 스트레스 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트레스 측정기를 도입하고 맞춤형 상담을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새로운 정신건강 분석기를 통해 임직원들은 △스트레스 지수 △번아웃 지수 △무기력 지수 △스트레스 저항도 등 4가지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결과가 높게 나올 경우 개인 선택에 따라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터와 가정 등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불안에 대한 대처나 예방법 등에 대해 언제든 임직원들은 쿠팡케어센터의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게 됐다.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부문 총괄 부사장은 “기업의 지속성장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쿠팡은 고객의 편리한 일상을 책임지는 쿠팡 임직원들의 심신 건강과 안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소규모 가구를 공략하기 위한 소용량 세제를 출시하며 채널 특화 상품을 육성시켜 나간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늘어나는 1~2인 가구 추세에 맞춰 오는 21일부터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3종을 300ml의 소용량으로 선보인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오는 2027년 국내 전체 가구 중 1~2인 가구 비율은 약 67.7%에 이를 전망이다. 1~2인 가구 중심으로 주거구조가 개편됨에 따라 소형가구의 주력 쇼핑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최근 ‘커팅무 1/2통’, ‘다다기오이2입’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소포장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오고 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신선식품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두자릿 수를 기록하며 소형가구의 새로운 신선 쇼핑 채널로 부상했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같은 전략을 이제 비식품 영역에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기존 1L 이상의 대용량 사이즈로 출시되는 세제 상품들을 70~80% 가량 축소해 300ml 용량으로 콤팩트하게 구성했다. 소형 평수 가구의 경우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세제 유통기한인 3년 이내에 충분히 전량을 소진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또한 캠핑족이나 장기 여행객, 출장자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븐일레븐은 이 중 섬유유연제인 ‘피죤 고농축미스틱레인’과 ‘퓨어뽀드득 주방세제’ 소용량 버전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피죤 고농축미스틱레인은 실내 건조 시에도 꿉꿉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나온 섬유유연제로 미세플라스틱, 방부제, 색소 등이 무첨가된 상품이다. 기존 미스틱레인 상품 대비 화이트플로럴과 복숭아향이 3 배 강화되어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퓨어뽀드득 주방세제는 베이킹소다가 함유돼 그릇에 묻은 기름 때를 제거할 수 있으며, 과일 및 채소 세척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 채널 전용으로 나온 소용량 세탁세제 ‘피죤 액츠퍼펙트베이킹소다’는 베이킹소다가 함유돼 강한 세탁력과 함께 상쾌한 민트향을 첨가해 탈취효과까지 갖춘 일반 세탁기 및 드럼 세탁기 겸용 세제다.  

세븐일레븐은 소용량 세제 상품 출시를 기념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세제 3종 중 2개를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교차 증정하는 2+1행사를 상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여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담당MD는 “최근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고 요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분위기가 일반화 되고 1~2인가구 확대 추세 등도 고려해 소용량 세제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식품 영역에서도 이러한 소용량 특화 상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