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1분기 매출 1조 1559억원, 영업이익 697억원 컨센서스 상회... “2분기 방산 수출 늘며 수익 개선될 것”
2025-05-03 박성진 기자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풍산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559억원, 영업이익 697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560억원)를 상회했다. 이에 2일 유안타증권은 풍산의 목표주가를 7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수 애널리스트는 “방산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영업이익률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전망치는 상회했다. 유럽 국가들로의 수출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 수익성이 유지되며 시장예측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미국방산판매법인(PAC)가 일회성 비용 제거에 따라 흑자 전환됐으며, 방산 관련 자회사인 풍산FNS는 신관 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내며 영업이익 60억원 기록했다.
한편, 향후 방산, 부품까지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실적에 대한 전망은 밝다. 글로벌 시장에서 방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소구경 탄약부터 대구경탄까지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분기별 수주금액 변동성은 있겠지만 신관과 같은 부품에 대한 수요도 발생하며 수출 가능한 방산 제품에 대한 범위를 넓혀 올해 방산분야가 호실적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