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 1분기 게임시장 전년동기 대비 18% 성장
모바일, PC 게임 모두 성장세 보여
중국의 1분기 게임시장 매출이 857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가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오디오비디오디지털출판협회 게임업무위원회는 중국 게임산업 분기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1분기 중국 게임시장 매출은 857억 400만 위안(한화 약 16조 89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 감소, 전년동기 대비 17.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모바일 및 클라이언트 게임 등 전체적인 게임시장이 전년 대비 성장했으며 모바일, PC 기반의 게임은 물론 2개의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게임도 성장세를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부 게임은 장기적인 운영을 유지하며 전년대비 성장을 이룬 게임도 있다고 밝혔다.
중국 모바일 게임의 1분기 매출은 636억 2600만 위안(한화 약 12조 45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20.29%가 증가했다.
한편 PC 플랫폼 기반의 클라이언트 게임 매출은 179억 1900만 위안(한화 약 3조 531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2% 증가, 전년동기 대비로는 6.85% 증가했다.
또한 중국 게임사가 자체 제작한 게임의 해외시장 매출은 48억 5500만 달러(한화 약 6조 9360억원)로 전분기 대비 0.59% 감소, 전년 대비 17.92%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여전히 모바일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PC 게임시장도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고퀄리티 PC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사용자의 60%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스마트폰을 교체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모바일 게임 사용자의 90%는 스마트폰의 성능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 대다수의 사용자는 스마트폰 기기의 성능 문제, 용량 부족, 터치감, 네트워크 문제 등이 개선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