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MMORPG ‘오딘’ 글로벌 서비스 시작…실적 개선될까

‘오딘’, 국내, 대만, 일본에서의 성공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도전

2025-04-29     이준혁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29일, MMORPG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MMORPG ‘오딘’은 지난 2021년 국내에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출시 이후 한동안 ‘리니지M’을 따돌리고 매출 1위를 한동안 차지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이후 ‘오딘’은 대만과 일본에 출시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줬다.

그리고 ‘오딘’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를 통해 더 큰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 글로벌에 출시한 오딘 역시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고 30 대 30 대규모 PVP 콘텐츠인 발할라 대전과 협동 기반의 대형 전투, 그룹 던전,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는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글로벌 버전에 충실히 담아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의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만큼 글로벌 사용자에게 부드럽고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오딘’’은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게임은 이미 국내와 대만, 일본 등에서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오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야 하는 과제도 가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라이온하트의 ‘프로젝트 S’를 포함하여 ‘갓 세이브 더 버밍엄’, ‘섹션 13’, ‘크로노 오디세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다수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타이틀이 많은 만큼 ‘오딘’의 글로벌 성공은 중요하다.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오딘’을 통해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