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LG전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과 협업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공개
4월 29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MediaTek)과 협업해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전자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터쇼인 ‘오토 상하이 2025(Auto shanghai 2025)’의 미디어텍 전시부스에서 하나의 칩과 운영체제(OS)만으로 차량 내 여러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을 전시해 완성차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미디어텍의 차량용 IVI 통합 시스템온칩 ‘디멘시티 오토 플랫폼 (Dimensity Auto Platform)’에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 기반 ‘동시 다중 사용자(이하 CMU; Concurrent Multi-User)’ 솔루션을 담았다.
CMU 솔루션은 단일 운영체제에서 차량 탑승자들이 각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서로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IVI 기술이다.
SDV 시대에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가 더욱 커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증가하는 차량용 콘텐츠 소비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ㅇ.. ‘LG 구겐하임 어워드’의 첫 한국인 수상자인 김아영 작가의 작품이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전광판에 올랐다.
LG는 김아영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의 장면을 담은 수상 축하 영상을 현지시간 이달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LG 전광판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뉴욕 맨해튼의 심장부에 위치한 타임스 스퀘어는 하루 유동 인구가 3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다. 이번 축하 영상은 LG가 직접 운영하는 초대형 전광판을 통해 진행되며, 한 달 동안 약 1,000만명이 김아영 작가의 작품과 수상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첨단기술을 대표하는 기업 LG와 세계 미술계를 이끌어 온 구겐하임 미술관이 맺은 ‘LG 구겐하임 아트 & 테크 파트너십(LG Guggenheim Art and Technology Initiative)’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은 기술을 활용해 창의성 영역에서 혁신을 이끈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올해 LG 구겐하임 어워드는 대한민국 현대미술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아영 작가에게 돌아갔다. 한국인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아영 작가는 특히 현대 미술과 AI(인공지능)와 VR(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타임스 스퀘어 영상에 담긴 김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는 코로나19 팬데믹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도시 서울을 달리는 여성 라이더들과 AI의 상호 작용을 그린 영상 작품이다.
LG는 내달 8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김아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는 현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김 작가가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퍼블릭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ㅇ.. LG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DBG, Derichebourg)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
유럽 내 최초 한-유럽 리사이클 합작 기업이다.
프랑스 북부 발두아즈 (Val d’Oise)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Bruyères-sur-Oise)에 2026년 착공한 뒤 2027년 본격 가동을 시작하며, 연간 2만 톤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Scrap)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신규 합작법인은 현지에서 수거된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 매스(Black Mass)’를 만드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이다.
전처리 과정으로 추출된 블랙 매스는 후(後)처리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메탈로 재생산되고,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생산시설에 최종 공급될 예정이다.
ㅇ.. KT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학생과 교직원 약 4,700명에게 다양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 AI 플랫폼’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KT가 AI 코스웨어 기업인 타임리와 함께 개발한 이 플랫폼은 오픈AI의 ‘챗GPT’, 앤트로픽의 ‘클로드’, 퍼플렉시티의 ‘퍼플렉시티 AI’ 등 총 5가지의 LLM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해서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웹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의 AI 기술에 관한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토대로 개발되어 이용자에게 최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전공 학습 정도에 따라 성취도를 예측하고,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추천하는 기술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논술 첨삭을 자동화한 기술 등이 활용된다.
이를 토대로 학생의 전공 또는 진로에 따라 학습 전략을 맞춤형으로 설계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에게 연구 보고서나 논문, 에세이 등 개별 학습 목적과 과정에 적합한 글쓰기를 제안하거나 전공과 연계한 문제를 생성해 준다. 이후 글쓰기나 문제 풀이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제공하는 등 개인화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ㅇ.. 삼성중공업은 국내 대표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과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협력 양해각서(MOU)'를 29일 체결했다.
양사는 대형 선박의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선박 디지털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선 적용을 통한 상용화 검증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에이치라인해운이 발주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경제운항 솔루션'과 '선박관리 솔루션'을 탑재하고, 한국~호주 노선에서 운항 중인 벌크선에는 '경제운항 솔루션'과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적용하여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경제운항 솔루션'은 AI와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선박의 운항 조건과 따른 최적 항로와 운항 전략을 도출함으로써 연료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LNG운반선에서는 화물창내 증발가스(Boil Off Gas)를 최적화하여 연료 사용량과 화물 손실을 감축할 수 있는 첨단 지능형 시스템이다.
ㅇ.. 현대자동차가 'ACT 엑스포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The New XCIENT Fuel Cell Truck)'을 새롭게 선보이며 북미 물류운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형 상용차 전용 수소·전기 통합 충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HTWO 에너지 서배너(HTWO Energy Savannah)'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북미 내 수소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CT 엑스포 2025(Advanced Clean Transportation Expo 2025)'에서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공개하고, 북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ACT 엑스포'는 전세계 친환경 상용차 제조사 및 에너지 기업, 부품 공급업체, 인프라 기업 등이 참여해 청정 운송수단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인프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차는 지난 2022년부터 참가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주행 경험 등 기존 모델에 대한 북미 고객들의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했으며, 북미 지역의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형과 기후 환경을 고려한 차량 적합성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ㅇ.. 현대제철은 오늘(29일) “최근 자사의 고기능 후판이 적용된 수소 수송용 강관이 국제 인증기관 RINA-CSM의 고압 수소 환경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소 배관 설계·시공 규격인 ASME B31.12 성능 요건에 충족된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테스트는 현대제철의 후판을 사용해 자회사인 현대스틸파이프가 수소 수송용 대구경 강관을 제작하고, 현대종합금속이 용접 재료를 담당하는 기술 협업으로 진행됐다.
3사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대구경 강관은 모든 시험 부위에서 우수한 결과를 기록해 고압 수소 환경에서 충분한 안정성과 내구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고압의 수소를 생산지에서 수요지까지 이송하는 대구경 강관은 높은 압력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고내압·고인성 후판 강재의 사용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국제 설계 기준인 ASME B31.12 규격을 만족하는 고성능 후판 강재의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RINA-CSM 테스트 통과는 현대제철이 국내 철강업계 중에서 수소 인프라 관련 강재 분야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성능 입증은 수소 시대를 대비해 현대제철이 축적해온 고기능 강재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검증 받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현대제철의 고기능 후판을 수소 배관망 및 저장 설비 등 다양한 인프라에 폭넓게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ㅇ.. 오텍캐리어는 제로 에너지 구현을 통한 친환경 냉난방 공조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오텍캐리어는 가정용 에어컨 ‘디 오퍼스’ 전 라인업에 친환경 ‘R-32’ 냉매를 적용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와 함께, 인버터 하이브리드 기술과 가정용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접목해 전기요금과 CO₂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한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전원주택, 펜션, 타운하우스 등에 설치하며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대 300%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는 친환경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를 국내 생산하여 5월 내 출시할 예정이며, 이 제품은 온수·냉수 생산에 공기열을 활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은 물론 탄소 배출 최소화에도 효과적이다.
캐리어가 제공하는 8.5kW 용량의 ‘주택용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는 난방과 급탕 시 55℃ 온수 출수, 냉방 시 7~25℃의 냉수를 공급할 수 있고, 특허 출원된 ‘에코히트(ECO HEAT)’ 기술을 통해 기존의 가스, 등유, 전기 보일러 등과도 자동 연동 운전이 가능한 것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 실외기와 실내기를 분리해 동절기 배관 동파 및 외부 열손실을 최소화했으며, DC 인버터 제어 및 저소음 기술을 적용해 도서관 수준인 41dB 이하의 정숙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ㅇ.. 기아의 34번째 누계 판매 4천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9일(화)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